‘한국 스노보드의 샛별’ 유승은이 볼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제공
유승은은 9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전체 29명 중 4위에 자리해 12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에 한국 선수가 진출한 건 유승은이 처음이다.
9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 참가한 ‘고고생 스노보더’ 유승은. 유승은은 예선 전체 4위로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리비뇨=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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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은 1~3차 시기 모두 고득점을 올리며 안정적으로 결선 티켓을 획득했다. 특히 3차 시기에서는 ‘백사이드 더블콕 1260 뮤트’를 성공시키며 88.75점을 받았다. 이는 전체 선수 중 3차 시기 최고점이었다. 또한 이날 전체 선수의 단일 시기 점수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유승은은 10일 오전 3시 30분 결선에 나선다.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