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06.25 [서울=뉴시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후 법정 소란을 일으키고 법원을 모욕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변호인에 대한 법원의 감치명령을 집행하여 해당 변호인을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1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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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 공무집행 방해 혐의 재판이 끝난 뒤 김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가 집행됐다. 이 변호사는 경기도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수용됐으며 집행 기간은 14일이다.
감치란 법정 질서를 위반한 사람을 재판장의 명령에 따라 교도소·구치소 등에 일정 기간 가두는 것을 뜻한다.
앞서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재판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은 지난해 11월 19일 이 변호사 등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