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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서점에서 책 대여…광주시립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입력 | 2026-02-01 10:43:00


광주시립도서관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홍보 포스터. 광주시립도서관 제공

광주시립도서관은 읽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인근 서점에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다. 반납된 책은 추후 시립도서관이 소장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보다 도서 수령 기간이 대폭 단축돼 시민 호응이 높다. 지난해 5487명이 8213권을 이 서비스로 대출했다.

협약 서점은 동구 4곳(광우서적·지엠북·책과생활·충장서림), 서구 4곳(보람문고·새날서점·이호서점·한림서적), 남구 3곳(러브앤프리·예림문고·신세계서점), 북구 6곳(보보스문고·열린문고·초원문고·글로리아북·나래문고·바라서점), 광산구 1곳(시민문고)이다.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회원은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브로피아’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월 최대 2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가능하다. 정가 3만 원 이상 도서나 출판된 지 5년이 넘은 책은 신청할 수 없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시민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62-613-7742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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