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30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부정평가(40%)가 긍정평가(26%)보다 오차범위 밖으로 많았다.
이날 한국갤럽이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1%·전화면접 방식·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9%였다. 양쪽 응답 모두 지난주보다 1%포인트씩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은 25%였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0%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26%)보다 14%포인트 많았다. 부정평가 이유로 부동산 정책을 꼽은 응답자는 5%로 경제·민생·고환율(21%)과 외교(8%)에 이은 세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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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에 대해선 40%가 부정적으로 평가해 긍정 평가(28%)보다 많았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선 48%가 “좋게 본다”고, 30%가 “좋지 않게 본다“고 답했지만,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찬반 의견이 각각 41%, 42%로 팽팽했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