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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아침 출근시간대 엘리베이터를 장시간 잡아두지 말라’는 택배 배송 관련 협조 안내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해당 안내문에는 “택배 배송 기사님께 당부드린다. 아침 출근시간대(8~10시) 택배 배송시 엘리베이터를 장시간 붙잡아 놓고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달라. 입주민께서 불편을 호소하신다”고 적혀 있었다.
해당 안내문이 붙은 뒤, 각 택배사 기사들이 안내문 하단에 반박 글을 잇따라 남긴 점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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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에 민폐 택배사로 몰릴 것을 우려해 각 택배기사들이 자신의 배송 시간대를 적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시설 이용을 둘러싼 입주민과 택배기사 간 갈등은 이전에도 반복돼 왔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들에게 아파트 출입료를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아파트는 ‘택배기사가 아파트를 출입하기 위해 공동현관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보증금과 함께 매달 사용료 3만 3000원을 내야 한다’고 안내문을 부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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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