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3년간 기업 유치 지원 전기요금 등 최대 4억 원 보조금
강원 동해·삼척·홍천·인제 등 4개 시군이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됐다. 강원도는 투자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이들 시군을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투자촉진지구는 2015년부터 도내 산업단지와 투자유치 저조지역, 기회발전특구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군 신청을 받아 기업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지구는 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1공구, 인제 귀둔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2곳과 삼척·홍천의 투자유치 저조지역 2곳이다.
지정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29년 1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해당 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추가적인 투자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 설비보조금 지원 비율 20∼30%에 5%포인트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배출부과금, 물류비용, 전기요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1회 최대 4억 원(도비 2억 원, 시군비 2억 원)의 보조금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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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