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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외인 테일러·토다, 스프링캠프 합류…“우승 최우선 목표”

입력 | 2026-01-28 14:02:12

라일리·데이비슨도 캠프 합류해 훈련 시작



ⓒ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들이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올 시즌 새롭게 NC 유니폼을 입은 커티스 테일러와 토다 나츠키는 팀의 우승이라는 목표를 입 모아 외쳤다.

NC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진행 중인 2026 CAMP 2 첫 턴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 24일 오후 투손에 도착해 이튿날 본격적으로 훈련을 들어간 NC 선수단은 새 시즌 준비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이호준 NC 감독은 “첫 턴은 캠프에 적응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기간인데, 모든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철저히 준비해 온 덕분에 빠르게 잘 적응하고 있다”며 “지난 시즌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팀 문화가 있는 만큼, 이곳에서 시즌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더 높은 목표 역시 충분히 바라볼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캠프에 들어간 소감을 전했다.

주장 박민우도 “매년 투손에 도착하면 본격적으로 시즌이 시작되었음을 느낀다”며 “주장으로서 모든 선수들이 서로 존중하며 팀과 개인의 발전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 좋은 훈련 환경 속에서 이번 시즌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테일러를 비롯해 라일리 톰슨과 맷 데이비슨도 현지에서 선수단에 합류에 캠프에 들어갔다.

NC 선수로서 첫 훈련에 나선 테일러는 “다이노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훌륭한 외국인 선수들이 팀을 거쳐 갔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나 역시 팀 우승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동료가 되고 싶다. 캠프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 구종을 활용해 좌·우 타자를 상대로 각각 다른 투구 방식을 가져가는 것이 장점”이라는 그는 “당연히 다이노스의 우승이 최우선이다. 팀의 우승을 위해 던지다 보면 개인적인 부분의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새 시즌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쿼터 투수 토다는 “새로운 환경에서 야구를 하게 돼 신선한 느낌”이라며 “미국에서의 전지훈련도 처음인데, 좋은 날씨와 환경 속에서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 팀원들이 모두 짧게나마 일본어로 먼저 말을 걸어주고, 훈련 시에도 이해를 위해 일본어를 조금씩 사용해 주니 환영받는 기분이 들어 기뻤다”고 말했다.

“NC가 젊은 팀인 만큼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테스트를 받으러 방문했을 때도 팀 분위기가 좋았고, 감독님께서 보여주신 열정 가득한 모습에 NC를 선택하게 됐다”는 그는 “타이틀 홀더 욕심도 있지만, 무엇보다 팀의 성적이 우선이다. 내가 좋은 성적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다면 자연스럽게 팀이 원하는 목표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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