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onga-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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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안 확정을 앞두고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한 전 대표 측에서) 차라리 제명이 낫다는 결론을 내부에서 내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또 쌍특검(통일교, 공천헌금)법 관철을 위한 단식 농성을 벌인 장동혁 대표의 농성장을 한 전 대표가 찾지 않은 이유도 징계를 낮춰달라는 구걸처럼 보이는 것을 우려했다는 설명이다.
김 평론가는 26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장 대표가 15일부터 22일까지 국회에서 8일간 단식 농성을 진행했으나 한 전 대표는 끝내 농성장을 방문하지 않았다. 김 평론가는 이에 대해 “친한(친한동훈)계쪽 얘기를 두루두루 들어보니 (방문한다면) 징계를 낮춰달라는 일종의 구걸처럼 보이는 게 매우 우려된다는 것”이라며 “또 하나 가장 결정적인 건 차라리 제명이 낫다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한 바 있다. 한 전 대표는 소명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재심의를 청구하진 않았다.
김 평론가는 “차라리 징계를 받는데 어설프게 당원권 정지하는 것보다 제명이 확실하게 피해자 서사도 강화할 수 있고 운신의 폭도 넓어지기 때문에 (농성장에) 안 가는 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부에서 내렸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 평론가는 “제가 일관되게 얘기하는 것은 언제까지 이 얘기(징계 관련)를 할 것이냐”며 “지금 넉 달이 다 됐다. (지난해) 9월 26일인가 그때 이호선 당무 감사위원장이 임명되면서 (당원 게시판 사건이) 다시 시작됐다. 어차피 징계할 거라면 빨리 하라, 이제 모두를 위해 그게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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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중과세 유예 제도 폐지와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등을 거론하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경한 메시지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김 평론가는 이에 대해 “섬뜩한 경고”라고 했다. 그는 “명백하게 보유세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나 보유세도 올릴거야 그 다음에’ ‘특히 다주택자 너희들 것 올릴 거야’ ‘버틸 수 있을 것 같아’라는 것을 보유세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명시적으로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평론가는 “이걸로 잡겠다는 게 아니라 선거용으로 최소한 안정시키겠다. ‘매물이 지금 나와야 하는데 안 나오고 있다’ ‘좀 내놔라’고 굉장히 강하게 압박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 원펜타스 아파트 부정청약, 장남 특혜 입학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전날 철회했다. 하지만 김 평론가는 지방선거가 끝난 뒤 이 대통령이 이 후보자에 청문회를 거치지 않는 자리를 제안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민 통합과 보수 인재 등용을 위해 이 대통령이 노력했지만 결국 안 된 걸로 마무리 되지 않았느냐”며 “이걸 상쇄시키려면 (이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계속 중용하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다. 김 평론가는 또 “국토교통부에서 (이 후보자 청약을) 취소까지 하면 벼슬을 노리다가 패가망신하는 사례처럼 비춰질 것”이라고 했다.
1월 26일 〈광화문 비대위〉 전문
▷ 강경석: 배지는 없는데 할 말은 많은 세 남자가 뭉쳤습니다. 광화문 비대위 지금 회의 들어가겠습니다. 광화문 비대위원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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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일: 안녕하세요.
▶ 정광재: 반갑습니다.
▶ 정광재: 결국 끌고 끌고 가 봐야 본인에게 도움 될 것 없다. 민주당에게도 또 이재명 대통령 본인에게도 이런 생각했을 것 같고요. 저는 정해진 수순대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이 청와대 청문회 개최라는 게 결국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출구 전략이었다고 봐요. 출구 전략 본인도 기자회견 당시에 문제가 많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지만 어렵게 모셔온 분이니까 그래도 소명 기회는 줘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단서를 붙였잖아요. 그렇죠. 저는 그때 뭐 다른 사람들은 저와는 좀 다른 분석을 내놓으신 분도 있지만 아 이 청문회를 통해서 여론을 듣는다고는 하지만 이미 마음은 지명 철회로 굳어져 있구나 라고 읽었거든요. 실제로 청문회를 한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소명할 수 있는 정도의 의혹이었다면 청문회 전에 그러니까 언론 검증 단계에서부터 충분히 소명할 수 있었을 텐데 전혀 그렇지 못했거든요. 그렇죠 그러니까 청문회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거 통과되기 어렵다 저는 그렇게 봤고 실제로 제 예상대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지명 철회를 한 것 같습니다.
▷ 강경석: 그런데 사실 이혜훈 후보자가 지금 야당 내에서도 좀 이런 구설수들이 많이 올랐던 분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런 걸 사전에 왜 몰랐을까 하는 또 의구심도 있는데 결국에는 그런데 자진 사퇴가 아니라 지명 철회 방식이었어요. 뭐 7월이었죠. 작년 7월에 강선우 후보자 자진 사퇴했죠. 하지만 이진숙 후보자는 지명 철회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두 가지 방식을 놓고 이건 왜 이쪽은 지명 철회고 이쪽은 자진 사퇴인지 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이 대통령이 왜 지명 철회를 했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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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일: 지명 철회는 일반적으로는 내가 지명을 잘못했으니까 철회하겠다 라고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거거든요. 인사권자가 그래서 자진 사퇴는 자진 사퇴가 아니었죠 사실 그렇죠 예 뭐 현지 누나가 전화해가지고 자진 사퇴 좀 하십시오 이렇게 된 거잖아요.그 말발이 먹히는 사람이 있고 그립감이 이제 유지가 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는데 예를 들면 이진숙 후보자 교수 출신이잖아요. 그렇죠 당 사람이 아니잖아요. 제가 취재한 바로는 당시에 그냥 지명 철회해 달라 내가 자진 사퇴는 안 하겠다 라고 말한 걸로 알고 있어요. 이진숙.
▷ 강경석: 이진숙 후보자도.
▶ 김준일: 그리고 뭐 이혜훈 후보자도 본인이 자진 사퇴하는 것보다는 명확하게 본인이 자진 사퇴할 분도 아니고 자진 사퇴할 분이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죠. 그러니까 이거는 지명 철회를 하는 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잘못 지명을 했다 라는 거를 그리고 홍익표 정무수석도 그렇게 설명을 했어요. 네 그러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책임을 지는 걸로 지명 철회를 했다라는 거고 이게 여당 야당은 완전히 이제 독기가 올라서 이제 검증을 했고 여당은 실드를 안 쳐주고 국민 여론은 안 좋고 그러니까 2주 전에 3주 전이네요. 3주 전에 나왔던 그 한국 갤럽 네 5일에서 9일 8일 여론조사 보면은 16%가 적격하다 라고 했는데 이게 한국 갤럽 역사상.
▷ 강경석: 최저치였나요?
▶ 김준일: 두 번째로 최저치 박근혜 정부 때 문창극 후보 총리 후보자가 9%로 역대 최저였고요. 적격하다라고 본 게 제일 낮은 숫자가 그다음 해가 이혜훈이었어요. 16%가 못 버티죠. 이 정도면 게다가 청문회 때 소명이 안 됐잖아요. 아들 뭐 그 아들이 사이가 안 좋아져가지고 갑자기 데리고 살았다. 결혼하자마자 사이가 안 좋아졌다 라는 게 이게 이해가 갑니까? 저는 뭐 해명이 안 됐다고 봅니다.
▷ 강경석: 그래서 저희가 한번 이 의혹들을 한번 다시 한 번 되짚어보려고 준비를 했어요. 결국에는 이 이혜훈 후보자 여러 가지 이제 해명들을 내놨었는데 먼저 첫 번째 장남 위장 미혼 의혹이었습니다. 이게 결혼 직후에 관계가 이제 파탄 났다. 그래서 이제 뭐 며느리가 이쪽으로도 주소지를 옮겼다가 저쪽으로도 옮겼다가 결국 그 천하람 의원은 야 세상에 이런 효부가 어디 있냐 이런 말까지 할 정도로 정말 황금 타이밍에 알아서 주소를 옮겨주는 며느리 결국에는 이게 장남의 위장 미혼 의혹으로 번졌었고 또 두 번째로 비망록 의혹이 있었죠. 이것도 천하람 의원이 폭로한 의혹이었는데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사무실 직원들이 이거를 다 일정을 공유하는데 아마 다른 사람 내가 아닌 제3자가 자기의 짐작과 여러 가지 소문을 버무린 걸로 보인다 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결국에는 자기가 아니라 보좌진이 대신 썼다는 거였죠. 그리고 세 번째 장남 특혜 입학 의혹 시아버지였죠. 4선 의원을 지냈던 김태우 전 내무부 장관 훈장으로 국위 선양자 입학을 한 걸로 보인다. 이제 이렇게 말을 한 건데 애초에는 다자녀 전형이라고 했었단 말이죠. 그런데 이제 이게 자기 차남과 헷갈렸다 이러면서 이제 청문회 때는 또 말을 바꿨어요. 자 우리 비대위원 두 분께서는 이 이혜훈 후보자 청문회 혹시 지켜보시면서 가장 내가 상식적으로는 이게 정말이 이해가 안 된다. 정 위원님 혹시 하나를 꼽으신다면 어떤 거였을까요?
▶ 정광재: 아니 그런데 저 세 내용 다 모두 상식적으로 이해 안 가는데 그래도 순위를 매겨보자면 저는 비망록을.
▷ 강경석: 아 비망록이요.
▶ 정광재: 다른 사람이 네 그 일정을 알고 거기에 감정을 대입해 갖고 썼다는 거 네 그거 정말 말이 되나요? 누가 그 비망록 쓰면 뭐 굉장히 불량도 많잖아요. 그렇죠 그거 쓰는 데 공도 많이 들어갈 거고 그거 한다고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그걸 갖고 어떤 자료로 삼으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그걸 다른 사람이 쓸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거기에 나오는 감정
▷ 강경석: 청탁 의혹이 있었단 말이에요.
▶ 정광재: 그러니까 그런 감정선 하나하나가 제가 거기에 감정 대입해 갖고 그 정도의.
▷ 강경석: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 정광재: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예를 들어서 낙선했으면 하는 의원 같은 여당 내에서 당시에 당 내에서 얘기했었던 분들 중에 보면 뭐 김태흠 의원 이런 분들이 포함돼 있는데 지금 충남도지사이신 아마 감정적으로 좀 부딪히는 부분들이 많았으니까 그랬을 것 같은데 그런 그 이야기들을 자신이 쓰지 않고 다른 사람이 썼을 거라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고 또 하나는 그 할아버지 돌아가신 할아버지 그러니까 손자 기준에서 할아버지입니다. 김태호 전 내무부 장관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실 만한 일이에요. 제가 이 논란 이후에 페이스북에서 동아일보 박종희 기자가 있었습니다. 옛날에 국회의원도 두 번 그분이 자기가 김태호 전 내무부 장관의 비위와 관련해서 특종 보도를 했었던 거 90년이더라고요. 1990년 보도를 사진 째 올려놨어요. 평촌 신도시 개발되는데 그 신도시 안에 고급 주택을 지었는데 그걸 수용하고 뭐 하는 과정에서 응하지 않고 뭐 여러 가지 법 위반 때문에 그 이듬해에 있는 총선에서는 낙선했다 라는 글까지 쭈르륵 박종희 선배가 써놓은 걸 보고 돌아가신 김태호 내무부 장관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 일이다. 아니 이게 자꾸만 뭡니까? 리마인드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이런 내용이 있다는 거를 저도 수험생을 둘이나 뒀지만 이런 게 있는지 알지도 못했어요.
▷ 강경석: 그런데 사실 또 할아버지도 할아버지인데 그 장남의 아버지죠. 그러니까 이혜훈 후보자의 남편 연세대 교무부처장이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이 김영세 교수의 후광 뭐 이런 아빠 찬스로 혹시 입학을 한 게 아니냐 이런 논란도 많았단 말이죠. 국민의힘에서도 이제 이런 의혹을 많이 제기했었고요. 그런데 또 하나 저희가 안 짚고 넘어갈 수가 없는 게 사실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게 제일 화가 났을 거예요. 80억 로또 아파트죠 원펜타스 이거를 이게 지키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청문회에서 질문이 나왔었어요. 실제로 여당 의원이 그래서 그 아파트 포기하실 겁니까?네 네 네 이러다가 결국에는 그래서 포기한다는 거예요. 포기 안 한다는 거예요 그거 포기한다고요?
▶ 김준일: 한다고요!
▷ 강경석: 그렇게까지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이게 단순하게 포기를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국토부가 이 청약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청약 취소까지 할 수 있다. 결국에는 지금 장관직도 잃고 아파트도 잃고 이런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시나요?
▶ 김준일: 저는 뭐 아파트까지 잃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봐요.
▷ 강경석: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지 않나요?
▶ 김준일: 수사 대상은 수사는 해야죠. 이거는 조사 국토부에서 조사하고 이미 발 고소 고발이 여러 건이 들어갔기 때문에 다 해야 되고 저 좀 야박하다는 얘기가 나올 것 같은데 아 이게요. 만약 국토부에서 취소까지 하면은 벼슬을 노리다가 패가망신하는 약간 그런 사례처럼 비춰지기는 할 텐데.
▷ 강경석: 그렇긴 그렇게 볼 수 있는 시각도 있겠죠.
▶ 김준일: 뭐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잃은 게 많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문회를 거치지 않는 자리를 이혜훈 의원한테 나중에 줄 거라고 봐요.
▷ 강경석: 결국엔 하나로.
▶ 김준일: 이게 그러니까 시그널이 좀 있는데 어쨌든 대통령 이게 이렇게 마무리가 되면은 대통령은 이제 국민 통합이나 뭐 보수 인재 등용을 위해서 노력을 했지만 결국은 이혜훈이 보수 정당에 있을 때의 그 비리 때문에 안 된 걸로 이제 마무리가 됐잖아요. 대통령이 타격을 별로 받은 건 없어요. 사실은 물론 청와대가 제대로 인사 검증을 한 거냐 이런 지적들이 있지만 직접적으로 국정 수행 지지율에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국힘 입장에서는 배신자의 말로를 너희가 봤지 라고 경고를 한 게 돼요. 이게 너희들 배신하면 우리가 다 털어줄 거야 뭐 이렇게 되잖아요. 그러면 이거를 상쇄시키려면 청문회를 거치지 않는 다른 자리를 하나를 식으로 조금 시간이 지나서 한 제가 보기에는 지방선거 지나서 한 자리 정도는 뭔가 제안을 해서 계속 중용을 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이제 봅니다. 그래서 소기의 목적은 완전히 달성은 장관은 아니더라도 좀 달성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요. 사실 보수 정당 아까 전에 그 정광재 비대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진짜 국힘 입장에서는 진짜 빡칠 것 같아요. 아니 그 비망록.
▷ 강경석: 비망록이요.
▶ 김준일: 비망록 때문에 천하람 의원 고발했거든요. 이혜훈 의원 이혜훈 후보자가 천하람 그니까 이게 진짜 아픈 거예요. 그런데 그 2016년 총선 앞두고 낙선 대상 내가 기도를 해 가지고 낙선을 시켜야 되는 명단을 목사한테 줬어요. 목사가 달라고 해서 내가 기도해 주겠다. 근데 민주당은 4명이고 국힘은 9명입니다. 새누리당.
▷ 강경석: 내부에 적이 더 많았네요.
▶ 김준일: 그러니까 내가 이혜훈 입장에서 낙선시켜야 되는 사람이 최경환 윤상현 홍문종 서청원 정갑윤 김승제 권영세 박순자 김태흠 민주당은 진선미 표창원 진선미 남인순 진선미가 왜 두 번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실제 그러면 민주당은 3명이고요. 내가 이혜훈이 기도해서 낙선을 좀 했으면 좋겠는 게 국힘은 9명이에요. 새누리당 이거를 보는 순간 얼마나 빡쳤겠습니까? 국민의 힘이 야 이건 진짜 얘는 안 되겠다 이런 마음이 굉장히 강했을 거고 이게 진짜 뼈 아프니까 천하람도 고발하고 막 이런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 강경석: 자 그런데 지금 사실 이혜훈 후보자 어떻게 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인사였단 말이죠.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통합 인사였다. 그러니까 능력만 보겠다 진영이 어디 있든지 간에 능력만 보고 통합 인사를 하겠다 이제 이런 기조 아래 첫 인사를 내놨던 건데 과연 앞으로도 이 통합 인사 방침이 유지될지 사실 의구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마 뭐 기획예산처 차기 장관 후보자를 누구로 임명하느냐 이제 이걸 놓고도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올 수밖에 없을 텐데 정 위원님 과연 보수 인사 통합 인사 이어질 수 있을까요?
▶ 정광재: 그러니까 범보수 진영에서 두루 인재를 쓰겠다 라는 것 그 방침은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이혜훈 후보자가 겪었던 일들을 생각해 봤을 때 정치인 출신의 다른 제2의 이혜훈과 같은 사람이 탄생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쉽지 않을 것이다. 아까 김준일 평론가 얘기하셨지만 배신자의 말로가 어떻다 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줬는데 저는 뭐 딱 그 말이 정확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당장 우리 국민의힘이든 보수 정당에서 활약했던 사람이 인사 검증까지 가는 자리에 가는 것을 받기가 굉장히 어려울 것 같아요. 가뜩이나 인사청문이 사적인 영역까지 지나치게 깊숙이 검증을 하다 보니까 그렇죠 우수한 사람들이 이거 인사 검증의 문턱을 넘기가 어렵기 때문에 선뜻 정부에서 일할 기회를 수용하지 못한다 라는 지적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 이유 때문에 인사청문회를 이제 업무와 관련한 영역 또 다른 개인적 영역은 비공개로 하자 이런 얘기들도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에서 또는 보수 정당에서 있었던 사람들이 이 내미는 카드를 받기는 어려울 것 같고 저는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뭔가 다른 자리 인사 청문회 없는 자리를 배려할 수 있다 라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 강경석: 동의하지 않으시나요? 이유가 뭐죠?
▶ 정광재: 이재명 후보 대통령은 굉장히 마키아벨리즘적인 분위 그래서 냉혈한이라고 해야 되나 본인에게 이익이 되면 언제든 그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본인의 간도 쓸개도. 다 줄 수 있는 분이지만 본인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냉철하게 교통정리를 할 만한 분이라고 평가하기 때문에 이혜훈 후보자가 본인과 어떤 정치적인 동고동락을 했던 사이도 아니고 그래서 굳이 뭐 본인이 더 욕 먹으면서 가면서까지 문재인 전 대통령 왜 이렇게 마지막에 실패했습니까? 조국 전 법무부장관 지금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서 항상 마음에 빚이 있다. 아니 국민들은 분대하고 있는데 마음에 빚이 있다 생각하면 안쓰럽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아니 이거 뭐야 이런 식으로 반응이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이혜훈 후보자가 이런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아 인사청문회 없는 자리에는 내가 배려해 줘야지 이거는 생각하기 어렵다.
▶ 김준일: 이거는 제가 짧게 마지막 그러니까 저는 동의하는 게 마키아벨리스트다. 이재명 대통령 정말 냉혈한이고 여러모로 본인의 집권과 뭐 그런 거를 그 통치를 위해서 모든 거를 판단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혜훈이 예뻐서 주는 게 아니에요. 제가 그 얘기를 한 거는 앞으로도 보수 인사를 계속 임명을 해야 되는데 이렇게 한 번에 내치는 자기가 내치려고 한 건 아니지만 여론이 너무 안 좋아졌지만 내치는 모양을 하면은 이게 굉장히 두려움이 있으면.
▷ 강경석: 아무도 이제 응하지 않겠죠
▶ 김준일: 하지 않겠죠. 그러니까 이거는 앞으로 개각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개각에서의 또 보수 인사를 또 해안하기 위해서는 이거는 시그널을 줘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오히려 본인의 통치를 위해서 이혜훈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건 한번 보시죠.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자.
▷ 강경석: 저희가.
▶ 김준일: 회식 내기라도 한번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강경석: 장 대표는 애초에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23일까지는 한번 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을 주겠다 이렇게 했었지만 한 전 대표 결국 재심의는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자 정 위원님 장 대표 결국 제명한다고 보시나요?
▶ 정광재: 장동혁 대표가 지난해 3월이죠. 벌써 지난해 3월 세이브코리아 주최 반탄 집회에 가서 계엄은 하나님의 뜻이다 이렇게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지난 단식 이후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기간 동안에 다른 하나님의 뜻을 받지 않았다면 29일에 제명을 의결할 것 같습니다.그러니까 완벽히 다른 어떤 결정을 내릴 만한 본인의 사정 변경이나 사정 변경이 있지 않았다면 29일에 제명 의결할 것 같아요.그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 청문회는 두고 보자라고 얘기했던 것처럼 장동혁 대표도 재심을 청구할 수 있으니까 재심을 한번 청구해라라고 기회를 준 거고 그것이 일종의 출구 전략이 된 것 같죠. 그러니까 그때 당시에는 절차적인 문제라든가 조작 징계라든가 이렇게 한동훈 전 대표 측에서 강하게 어필을 하니까 이게 예를 들어서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을 것 같아요. 징계를 하는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 또 조작 징계 여부 이런 것들을 확인을 못 했으니까 그래서 재심을 청구하라는 기회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재심 청구하지 않았으니까 이게 혹시 모를 한 전 대표 측에서의 법적 가처분 소송 이런 것들을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었다고 보고 그러면 지금까지 보여온 장동혁 대표의 정치적 궤를 놓고 봤을 때는 제명 안 하면 안 하면 또 대표로서의 권위가 굉장히 신뢰나 이런 것들이 상실될 수밖에 없다고 여겨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써는 제명은 기정사실화된 거 아닌가.
▷ 강경석: 지난주에 우리 정 위원이 상당히 좀 장 대표의 입장을 두둔한 듯한 발언을 많이 하셨는데 이제 다시는 영점 조절이 다시 되신 건지 돌아오신 건 아니 그런데 이게 제가 궁금한데요.
▶ 정광재: 돌아가는 상황이 그래요. 제가 이게.
▷ 강경석: 아니 그런데 이제 장 대표 단식도 단식인데 저는 사실 한동훈 전 대표가 단식장에 한번 나와야 된다는 얘기를 워낙 많이 하셔서 한 번쯤은 뭐 메시지를 내든 아니면 뭐 누구 이제 대신 같이 뭐 이렇게 가서 메시지를 전하든 본인이 SNS에 뭘 올리든 단식에 대해서 뭐라고 한번 메시지를 내지 않을까 이제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이 좀 많았는데 결국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고 단식은 끝났단 말이죠. 이게 한 전 대표에게 유리한 상황이라고 보시나요?
▶ 김준일: 저도 한번 단식장에 가는 게 좋겠다 라고 얘기는 방송이나 이런 데서 얘기를 했어요. 그렇게 한 이유는 이게 이제 눈앞에 뭐 장동혁 한동훈 이게 서로를 보고 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들을 보고 하는 정치고 이게 국민 정서 같은 게 있거든요. 그러면 야권 입장에서는 당 대표가 고생하고 있는데 그러면 손 한번 잡아주는 거 지금 한동훈 빼고 다 갔다 이렇게 나오잖아요.
▷ 강경석: 그러니까 이게 그게 또 그런 말까지 나왔네요.
▶ 김준일: 그러니까 그런 게 그렇게 판이 벌어질 것 같으니 그냥 가라 가고 예전에 필리버스터 했을 때도 노고 많으셨습니다. 페이스북에도 썼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가는 게 어떻겠냐 라는 이제 제 의견을 얘기한 적은 있는데 제가 뭐 친한계 쪽의 얘기를 두루두루 들어보니까 일단 이거를 징계를 낮춰달라는 일종의 구걸처럼 보이는 게 매우 우려된다 라는 거예요.
▷ 강경석: 그 얘기를 안 하면 되잖아요.
▶ 김준일: 안 하더라도 그렇게 보는 분들이 있고 누가 또 말을 얹고 뭐 그런다 라는 거예요.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또 뭐 지지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항상 그런데 네 어 뭐 예전에는 사과도 하면 안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되게 많았잖아요. 지금은 가면 안 된다 라고 또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러면 그분들 정서도 고려를 해야 되고 또 하나가 가장 결정적인 게 뭐냐면은 이게 차라리 제명이 낫다 라는 거예요. 차라리 징계를 받는데 어설프게 이를테면은.
▷ 강경석: 당원권 정지 2년 5년 이것보다.
▶ 김준일: 어 당원권 정지하는 것보다 차라리 제명이 확실하게 피해자 서사도 강화할 수가 있고 유지할 수 있고 그리고 운신의 폭도 넓어지기 때문에 안 가는 게 낫겠다 라는 게 그런 결론을 내부에서 내렸다 라는 얘기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빨리 해라 제가 일관되게 얘기하는 거는 이거 언제까지 이 얘기할 거냐 지금 다섯 달째 지금 넘어가겠다 지금 네 달이 다 됐거든요. 지금 이제 만 4달이 됐어요. 이제 왜냐하면 9월 26일인가 그때 그 저기 이호선 당무감사 위원장 임명되면서 이제 이게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이 됐거든요. 이 얘기가 그러면 딱 네 달리네요. 그러니까 이제 더 이상 이거는 어차피 징계할 거면 빨리 해라 이제 모두를 위해서 그게 낫다.
▶ 정광재: 관련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고 친한계의 분위기를 놓고 보면
▷ 강경석: 다시 친한계로 돌아오신 거죠.
▶ 정광재: 아니 저는.
▶ 김준일: 잠시 탈당했어.
▶ 정광재: 이거 사람 이상하게 몰아가네. 저는 늘 말씀드렸지만 중도 외연 확장의 중심에 한동훈 대표가 있고 전 대표가 있고 그 뜻을 같이 하는 측면에서 그러니까 이것도 저 김근식 위원장이 이렇게 얘기했다가 뭐야 그럼 친한 게 아니라는 얘기야 라고 했지만 그래서 이 친한 개라는 거는 저는 그런 사람들이 모인 그 정치적 계파라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은 가면 안 된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 강경석: 아 비율적으로 봤을 때 더 많았나요?
▶ 정광재: 지지자들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참모진들 말고 저는 참모진들 가운데는 조금 강하게 목소리를 내는 분들은 가면 안 된다 라고 얘기했고 조금 온건한 분들은 아 그 정치가 이게 비춰지는 모습도 중요하니까 뭐 가는 것도 검토에 보시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결국에는 이재명 대통령도 마찬가지지만 큰 정치인들은 그 지도자의 위치에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자기의 결정을 내린 다음에 그것을 지지자들을 설득하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설득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 결론을 한동훈 전 대표는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고 한 것 같아요.
▷ 강경석: 저희 댓글창도 지금 보면 거기를 왜 가냐 가면 안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지금 꽤 적지 않네요. 그러면 저희가 또 준비한 게 있죠 24일이었습니다. 토요일 한동훈 전 대표 측 지지자들이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저렇게 손팻말을 다 들고 나와서 이 추운 날씨에 한동훈 제명 철회하라 한동훈 전 대표는 이 집회에는 참석은 안 했어요. 하지만 지지자들이랑 소통하는 플랫폼에 이것이 진짜 보수 이렇게 글을 올렸단 말이에요. 진짜 보수. 김 위원님 저분들이 진짜 보수라고 지칭하는 한 대표의 뜻이 무슨 뜻이었을까요.
▶ 김준일: 그러니까 뭐 윤어게인 세력들이 아니라 그러니까 건강하고 상식적인 주장을 하시는 분들을 지칭하는 거고 또 본인 지지자니까 뭐 그렇게 하신 것 같아요.그래서 진짜 보수니 가짜 보수니 뭐 이런 거는 큰 의미는 저는 없다 라고 보고 그러니까 저분들은 또 이제 이게 지지자분들이 나와서 이게 한동훈의 징계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얼마나 많은지를 또 보여줄 필요는 있으니까 저렇게 하신 거라고 봅니다. 다만 이제 두 가지를 말씀드리면 최근에 지난주 목요일에 발표된 NBS 여론조사를 보면은 한동훈 대표에 대한 징계 여론이 찬성이 더 높아요.아 그렇습니까? 예 예 찬성이 더 높고요. 국민의힘 지지층을 봐도 53대 39로 국민의 힘 지지층을 봐도 과반이 넘습니다. 오히려 예 예 그래서 이게 좀 뼈 아픈 부분이에요. 사실은 결국은 계속 이제 정치를 해 나가려면 어떻게 이 당원들의 마음 지지층의 마음을 또 바꾸느냐 뭐 이런 것들을 고민해 봐야 되는데 지금 조금 아직까지는 그렇게 많이 그 마음을 지금 얻지 못하고 있다. 더 노력해야 된다. 그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어쨌든 징계 목소리가 더 높다 라는 거 하나가 있고 제가 지난주에 이제 TV조선 강적들에 나가서 신동욱 최고랑 이제 설전을 벌였거든요.
▷ 강경석: 설전을 벌이셨어요?
▶ 김준일: 뭐 세게는 아니고 살짝 방송용으로 또 설전도 벌여야 되니까 그래서 지금 최고위원이시니까 좀 입장을 좀 밝혀줬으면 좋겠다. 지금 제명해야 될 거는 한동훈이 아니라 윤석열이다. 윤석열 만약에 제명할 의견이 있으시냐 뭐 이런 얘기를 막 세게 좀 물어봤어요. 그래서 본인이 처음 들어보는 윤석열 제명 얘기는 처음 들어봐서 아직 좀 생각을 해 봐야 되는데 한동훈은 어쨌든 매듭을 지어야 된다 뭐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뭐 한동훈 징계도 징계인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는 이 윤어게인과 단절을 어떻게 할 것이냐 윤석열은 곧 이제 2월달 2월 19일에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 나올 텐데 네 니들은 어떻게 할 거냐 이건 최고위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이거를 해결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한동훈 제명하고 윤석열은 내버려두고 이런 식으로 갈 거냐 라는 얘기를 제가 좀 한 겁니다. 굉장히 답답한 상황이다. 제가 보기엔.
▷ 강경석: 그런데 이런 와중에 지금 또 국민의힘 집회 몇 명 왔냐 놓고도 지금 또 막 설왕설래를 하면서 난리를 치고 있는데 주최 측은 한 3만 명 박상수 전 대변인 친한계시죠? 10만 명 참석했다 막 이렇게까지 하시고 그런데 이제 또 반대로 지금 뭐 장동혁 대표랑 가까운 장예찬 부원장 같은 경우는 전국에서 박박 긁어모아 봤자 결국 2천 명 모인 집회다 뭐 이렇게 서로 집안싸움만 지금 계속 이어지고 있단 말이에요. 어떻게 보면 지금 본질이랑 벗어난 얘기만 지금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 정광재: 아니 뭐 어떻게 저는 정치든 뭐든 상대방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도 최소한의 합리성이라는 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토요일 집회에 갔었어요. 가셨어요? 연단에 올라가겠느냐 라고 했는데 아 저는 뭐 연단에 올라가는 것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했지만 갔었고 마지막에 인사할 때는 연단에 올라가서 저는 정의가 이긴다 라는 연호만 한 세 번 외치고 왔는데 거기서 말하는 그 정의가 뭐냐 저는 보수 정당 어떤 정당이든 민주적 가치에 따라서 운영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또 형벌과 책임의 비례성 이런 것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공정하고 상식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원 게시판 문제로 징계를 하겠다 라고 하는 거 뭐 당연히 지금 당권을 갖고 있는 측에서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것이 과연 한동훈 전 대표를 징계할 만한 사안이냐 여기에 저는 동의할 그러니까 그 제명할 만한 사안이냐 거기에 동의하지 못한다는 측면에서 저는 당연히 반대 의사를 갖고 있다는 측면 그런 측면에서 제가 집회에 갔었고 지난해 9월 28일에 국민의힘이 광화문에서 뭘 했냐 하면 사법 파괴 의회 독재 반대 범국민투쟁인가요? 그걸 했어요.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전 당원이 서울에 모여서 장외투쟁을 했었어 장외 투쟁 했었습니다.그때 광화문에 모였던 사진 이게 부감이라고 하죠. 버드 아이뷰 위에서 찍은 것과 토요일에 여의도에서 찍은 한동훈 당 전 대표에 대한 징계 반대 집회에 모였던 사람들 찍은 거랑 한번 같이 비교해 보시라. 그때 국민의힘이 얼마라고 그랬냐 하면 15만이 모였다고 했어요. 아 그래요? 제가 보기엔 그 사진만 딱 놓고 보면 두 집단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뭐 10만 명이라고 하는 것도 주최 측에서 당연히 과장해서 좀 얘기할 수 있는 거겠지만 장예찬 부원장이 얘기하는 2천 명 그건 말도 안 되는 거예요. 당시에 있었던 경찰이 경찰 추산 2만 명 수준이라고 경찰 추산 얘기했습니다. 경찰 추산 2만 명이면 굉장히 많은 숫자입니다.
▷ 강경석: 보통 그 정도면 보수적으로 추산하니까요.
▶ 정광재: 그리고 집회 장소에서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하는데 선두 행렬과 마지막 행렬이 다 이 자리를 떠나는데 대략 한 25분 걸렸어요. 그러니까 디테일하게 기억 저도 어 90년대 중반 학번이지만 당시에도 학생 운동이라는 게 조금 남아 있었기 때문에 시위 몇 번 나가 왔었는데 그 정도면 굉장히 많은 숫자예요. 그거를 뭐 10만 명이다 라고 얘기하는 건 또 박상수 변호사 전 대변인이 우리의 새를 좀 강화시키기 위해서 한 얘기지만 우리가 최소한의 합리성을 갖고 좀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강경석: 자 뭐 이번 주에는 정 위원이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으신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국민의힘 윤리위 이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저희 윤민우 윤리위원장에 대해서 기피 신청을 했는데 이걸 또 기각했죠. 김종혁 전 위원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 결정문에 본인을 마피아 테러리스트 이렇게 비유해서 범법 행위를 했다. 예단을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제 기피 신청을 했는데 윤리위원들이 이제 받아들이지 않았죠. 결국엔 당원권 정지 2년 권고했는데 이것도 결국 그대로 확정될 거라고 보시나요?
▶ 김준일: 그대로 되겠죠.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어 윤리위에 기피 신청 낸 거를 윤리위가 결정하는 거잖아요. 네 그래서 당사자 빼놓고 지금 들어왔고 김종혁 최고가 이제 얘기를 한 거를 보면은 처음에 이제 들어왔을 때 아무도 이름이 없고 명찰이 없어서 내가 기피 신청을 해야 되는데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부랴부랴 명차를 다 30분 동안 나가 있고 명차를 놓고 해서 뭐 이런 식으로 진행됐다 라는 거예요. 그래서 뭐 이거는 예정된 수순이고 그러니까 빨리 해라 그러니까 그냥 일관되게 얘기하는 거는 김종혁이든 뭐 한동훈이든 징계를 하려면 빨리 해라 이거 언제까지 이거 가지고 할 거냐 그래야지 또 투쟁을 하더라도 뭐가 선명하게 되지 않겠느냐 저는 이거는 질질 끄는 것 자체가 굉장히 모욕주기 방식이라고 생각을 해요.
▷ 강경석: 이게 지금 사실 제일 큰 문제가 뭐냐면 지방선거란 말이죠. 이게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체 이거를 왜 이런 자당 자해 행위를 하느냐 이제 이렇게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단 말이죠.뭐 득보다 실이 크지 않냐 결국에는 국민의힘 내에도 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층이 있고 지지하지 않는 층도 있는데 어쨌든 한쪽 세력은 이탈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결국 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이제 가장 큰 관심사인데 정 위원님 한 대표 제명 여부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시나요?
▷ 강경석: 한다는 전제하에.
▶ 정광재: 그러면은 그나마 기대해 볼 수 있는데 이 상황에서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이 다 떨어져 나간다 투표장에 가지 않는다 아니면 내가 민주당 뽑겠다 이러면 선거 하나마나 아닌가요?
▷ 강경석: 자 아까 저희가 한번 그 여론조사 결과를 한번 찾아봤어요. 실제로 어땠는지 한국 갤럽이 20일~22일 3일 동안 전국 성인 천 명으로 조사를 해봤는데 제명 적절하다는 의견이 33%였고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34%였어요. 그러니까 결국에는 오차 범위 안에서 아마 이렇게 좀 팽팽한 여러 가지 결과들이 나오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가 단식하면서 분명히 얻은 것도 있었죠. 보수층이 굉장히 주목을 받았어요. 뭐 결집 효과도 있었죠 결국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지금 저 화면 보시면 박 전 대통령이 국회 본청에 온 게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당시 아마 본회의에서 연설하러 온 이후로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거의 10년 만에 단식장을 찾아서 단식 좀 그만해라 이러면서 이제 권유를 했고 장 대표가 받았어요. 전직 대통령의 등판 과연 장 대표에게 이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과연 장 대표가 얻은 게 더 많다고 보세요 아니면 앞으로 잃을 게 더 많다고 보세요.
▶ 김준일: 일단 요청을 했다 라는 거예요. 네 당시 요청을 했다. 네 지도부 쪽에서 그러니까 정확하게 이게 좀 애매한데 신동욱 최고도 좀 얘기를 한 게 뭐냐 하면은 박근혜 대통령이 좀 와 주셨으면 좋겠다 뭐 이런 얘기들을 했는데 처음에는 거절을 했대요. 박근혜 대통령이.
▷ 강경석: 아 그런가요?
▶ 김준일: 유영하 의원이 등판을 해서.
▷ 강경석: 대구의 유영하 의원.
▶ 김준일: 설득을 해가지고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 10년 만에 본인을 탄핵했던 그 장소에 그렇죠 거기에 왔어요. 그래서 이거 이거를 등판을 한 거를 놓고 이제 유영하 대구시장 공천 좀 달라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해석들이 나오고 유영하 의원은 이상한 정치인들과 평론가들이 그런 주장을 하고 있다고 페이스북에다가 쓰고 뭐 이런 상황이에요. 그래서 뭐 어쨌든 주목은 더 받은 상황이고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얘기를 하자마자 네 어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단식을 접은 게 그러면 어떤 의미냐 사실은 쌍특검 얘기를 별로 안 했어요. 생각보다 그렇죠 예 그러니까 뭐.
▷ 강경석: 저는 원래 특검이었는데.
▶ 김준일: 민주당이 뭐 무도하다 뭐 이런 얘기 뭐 야당 입장에서는 그런 얘기할 수 있는데 쌍특검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사실은 거의 구체적인 얘기는 없었고 몸을 아껴서 더 싸워야지 하니까 이렇게 되니까 이게 결국은 내부용 아니었느냐 뭐 이런 비판이 하나가 있는 거고 그냥 이 황교안 장동혁 평행 이론 제가 예전에 뭐 소개도 했지만 제가 칼럼도 쓰고 그랬는데 이게 거의 완성돼 가는 단계다. 그러니까 성행 이론이 황교안 대표도 8일간 단식하고 멈췄고요. 장동혁 대표도 지금 8일간 단식하고 멈췄고요. 그때도 많은 정치인들이 찾아와서 황교안 때든 장동혁 때든 일종의 보수 통합이 됐어요. 그러니까 뭐 막 다들 손 잡고 그만해야 되는 거 아니냐 막 이렇게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내부 결속은 잘 좀 일시적으로 잘 되고 그래서 소위 말해서 당 대표의 생명 연장의 꿈은 커지고 네 그런데 선거는 다가오고 해야 되는 숙제는 안 하고 선거는 또 적 선거는 앞에는 이제 황교안은 폭망했고 네 그래서 이제 장동혁이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그 길을 가지 말라고 내가 그 칼럼도 쓰고 계속 얘기하는 거거든요. 근데 거의 완성되고 있다. 지금.
▷ 강경석: 하긴 지금 단식 이후가 더 중요하다는 표현들을 많이 하시죠. 이준석 대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만남으로 인해서 단식을 종료한 것에 대해서 예상치 못한 결말이다. 박 전 대통령 흘러간 물에 가까운 분인데 이 흘러간 물로 앞에 나아가는 방향을 돌릴 수 있겠냐 이거 좀 안타까운 지점이다 이렇게 평가를 했단 말이죠. 이준석 대표 이 말의 의미는 어떻게 보시나요?
▶ 정광재: 의미를 어떻게 보면 이준석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표적 박근혜 키즈 아닌가요? 그렇죠 친박 키즈였죠. 이분이 이제 그때가 2011년 12월일 겁니다. 그리고 지금 한 15년 정도가 지났는데 15년이라는 시간은 참 긴 시간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집권했었고 또 탄핵도 됐었고 저는 제가 자주 하는 얘기를 이준석 대표가 한 것 같아요. 그래요 장강후랑추전랑 이런 게 있어요. 뭐 무슨 뜻이냐면 장강의 물은 뒷물이 앞물을 지나쳐 가고 그렇죠 물레방아도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라는 얘기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라는 것은 보수 진영 내에서는 여전히 유효하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전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영향력을 아직도 갖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와서 장동혁 대표에게 힘을 실어줬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보수 진영 내에서는 아 그래 우리 장동혁 대표 체제로 한번 잘 뭉쳐보자 이런 계기는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이 과연 그러면 당장 120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지방선거에서 승리까지 연결될 수 있는 디딤돌이냐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예를 들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아 그때 당시에 탄핵이 조금 과했다 라는 평가를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러면 선거에 나온다거나 국민에게 한번 물어봤을 때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까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보수 진영 내에서는 긍정 평가를 받을 수 있겠지만 선거라는 게 보수 진영 내에서만 할 수 있는 건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저도 뭐 한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강경석: 자 과연 장동혁 대표의 단식 이후 어떻게 흘러갈지 저희가 또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세 번째 의제 바로 열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가운데서 활짝 웃고 있죠. 정청래 민주당 대표 그리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과연 이 세 사람의 셈법은 22일이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게 합당을 하자 깜짝 제안을 했습니다. 이 세 사람 각각 셈법이 뭔지 해석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죠. 자 일단 결론부터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친명계 최고위원들 정청래식 독단 이제 끝나야 된다 반발했죠. 기자회견 열면서 지지층 사이에서 지금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흘러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또 조승래 사무총장은 합당 두 달 안에 하겠다 기한을 또 못 박았습니다. 김 위원님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가능할 거라고 보시나요.
▶ 김준일: 저는 결과적으로는 될 거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될 거라고 보고 한 3월 정도에 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시한이 정해져 있는 게 지방선거 후보자 본격적으로 공천하기 전에 돼야지 이게 될 거 아니에요 그 이후 4월 넘어가면 이제 경선을 시작해요. 네 그래서 조승래 사무총장도 이제 3월을 얘기를 한 거고 두 달 내를 얘기를 한 거고 그게 이제 3월 정도 되겠죠. 이게 제가 이제 두루두루 좀 여기저기 얘기를 들어보고 네. 중요한 직책을 가지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고 뭐 이렇게 좀 종합적으로 좀 해설을 해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이게 막 왜냐하면 대통령의 의중이 실렸다. 아니다. 정청래의 독단이다. 아니다. 뭐 조국하고 무슨 야합이 있었네 아니네 막 온갖 얘기가 있으니까 그렇죠. 일단은 우상호 정무수석이 공개적으로 밝힌 건데 오래전부터 이 얘기를 대통령과 당 대표가 논의했고 우상호 정무수석도 같이 논의했어 다라는 거 전부터 예 오래전부터라고 하면은 여름부터라고 해도 되겠죠. 그래서 이거는 8월 15일에 조국 사면할 때부터 이미 있었던 큰 그림이라는 거예요.
▷ 강경석: 그렇게 빨리요.
▶ 김준일: 큰 그림 큰 그림으로 그때 바로 합당을 하겠다 라는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러면은 이게 그러니까 뭐냐면은 그 논의가 있었던 건 사실이고 네.다만 최근에 이 발표의 시점 그리고 이런 것들은 정청래의 개인적인 판단과 시점의 선택이고 이거를 통보를 한 것도 맞고 그러니까 이게 사람들이 보기에는 헷갈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이게 그래서 정청래가 주도한 거냐 근데 그냥 각자의 이해관계를 보면은 대통령 입장에서 먼저 보면은 네 대통령은 사실은 본인이 통치하는 게 제일 중요하지 뭐 내가 누구랑 경쟁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이재명의 스타일은 뭐냐 하면은 경쟁자 2인자를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2인자를 두는 대신에 계속 경쟁자를 붙이는 게 좀 긍정적으로 보는 스타일이에요. 예전에 친명에도 그렇고 그렇죠 한 번도 두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친명에도 그렇고 친명들 사이에 2인자가 없어요. 좌장이라고 했었던 정성호도 잠깐 한직에 거의 있다가 눈길도 안 주다가 다시 살아나고 막 이랬단 말이에요. 쥐었다 폈었다 하니까 조국을 입당시키면 정청래 견제용이에요. 사실은.
▷ 강경석: 정청래 견제용이다.
▶ 김준일: 그리고 지방선거에서도 어쨌든 대승을 할 수 있는 거죠. 플러스 정치잖아요. 이게 덧셈 정치니까 대통령은 이렇고 정청래 입장에서는 사실은 지방선거 끝나면 조국 조국 당은 거의 다 존재감이 없어질 거다라고 봤다 라는 거예요. 처음에는 그래서 이거를 처음에는 저어했지만은 결국은 합당을 하는 쪽으로 마음을 먹은 거는 대통령이 이렇게 원하는 것도 있고 내가 이왕에 할 거면 내가 주도를 하자 이 판을 그래 가지고 전격적으로 했다 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친명 최고위원들이 지금 반발을 하고 있는 이런 상황이 그렇죠 좀 되는 거고 조국 입장에서는 원래 자강파 목소리가 여름까지만 해도 굉장히 커졌는데 컸는데 성비위 문제가 이제 하고 지지율이 안 나오면서 이미 고민이 시작됐다 라는 겁니다.
▷ 강경석: 한계에 봉착.
▶ 김준일: 한계에 봉착했다. 그리고 대권 꿈을 꾸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3당에서 대선에 당선되는 역사가 없어요. 대한민국은 결국은 그러면 안에서 호랑이를 잡아야 된다. 호랑이 굴에서 그러면은 타이밍이 언제냐 그거를 놓고 하지만 지금이 적기다 라고 본 이런 게 이해관계가 다 맞아떨어진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이거는 설득이 될 거라고 지금 민주당에서는 정청래의 개인 정치이기 때문에 반발이 큰데 결국은 이거는 설득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갈 거다.
▷ 강경석: 그런데 민주당 최고위원들 이렇게 발언했어요. 대통령과 교감이 있었던 것처럼 보도가 됐는데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 대통령의 뜻인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이 맞지 않다.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최고위원들이죠. 대표적인 친명 최고위원들이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자 과연 그런데 또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이거를 좀 장기적으로 고민을 해 왔고 김 위원님 말씀 따르면 사면 당시부터 이거를 쭉 의중에 놓고 지금 추진했다는 건데 정 위원님 과연 대통령의 어떤 생각 의중 이런 걸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런 메가톤급 발표를 할 수 있었을까요?
▶ 정광재: 일단 제가 상황극 한번 좀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서울 자가에 김 부장 이야기에 보면 김 부장 이렇게 한 3명이 타고 가고 있다고 보시죠. 거기에 이제 상무 부장 부장 타고 있잖아요. 상무를 모시고 가는 차에서 김 부장이 과속을 해요. 그러니까 상무가 야 야 과속 너무 하지 마 이러니까 아 이렇게 빨리 가도 돼요 라고 얘기하니까 야 과속하지 말라니까 그러니까 뒤에 있던 그러니까 다른 부장이 그럼 제가 대신 운전할까요? 좀 복잡한가 그러니까 아니야 이재명 대통령은 차라리 잘 가면 좋겠는데 갑자기 정청래가 과속을 하는 거예요. 이 정청래 대표는 아니 뭐 이렇게 가도 된다면서요 라고 얘기하니까 이렇게 가라는 건 아니었는데 그러니까 뒤에 있던 다른 부장이 그러니까 조국 대표였죠. 제가 다시 한 운전해서 갈까요? 이런 식의 얘기를 제가
▷ 강경석: 지금 너무 빨리 간다
▶ 정광재: 얘기를 좀 하려고 했었던 건데 여하튼 이것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일절 교감 안 했다고 한다면 그건 말이 안 되죠. 그렇죠 그런데 그러면 제가 내일 발표를 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이 얘기를 했느냐 안 했느냐 그거는 안 한 것 같아요.그럼 그 날이 뭐였냐 하면 뭐 김민석 총리가 미국 가고 코스피 5천 돌파하고 이런 상황이었는데 이재명 대통령도 어 왜 이 시점에 얘기를 해서 사람 좀 곤란하게 하지라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청와대 당시 강유정 대변인도 청와대 몰랐다고 얘기하니까 홍익표 정무수석이 후에야 나와서 이것을 좀 정리하려고 했단 말이에요. 저는 이 과정은 필연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일이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금은 상당히 권력의 상하 관계가 뭐 좀 있어 보이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본인의 관계에 있어서 한 번도 이재명 대통령을 본인이 모셔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 같지 않아요. 그런가요? 처음에 관계가 2007년에 맺어졌을 때부터 이재명 대통령은 당시에 부실장이었고 자기 실장이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부대변인이었고 본인은 현역 의원이었고 2016년인가 17년인가 했던 얘기 중에는 나는 이재명 대통령 싫다 그 사람 가는 곳마다 분란 일으킨다 이런 얘기했었던 건데 그게 지금의 권력관계에 의해서 잠시 웅크리고 있을 뿐이지 본인도 이재명 대통령 넘어서 그 자리에 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추진하려고 하는 방향은 명확한 것 같고 저도 이게 다소 간의 소음은 있겠지만 두 당이 합당 안 할 거냐 그럼 합당 안 할 거냐 할 거예요.
▷ 강경석: 결과 확인한다. 아까 저희 그래픽에 강득구 의원 이름이 잠시 잘못 표기됐는데 사과 말씀드립니다. 이런 와중에 정청래 대표 어제였죠. 제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청솔 포럼 지금 저분들이 들고 있는 저 팻말에 보면 청솔 포럼이라고 써 있죠. 이 비전 선포식에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이제 가서 기념 촬영을 하고 왔어요. 이거 뭐 어떻게 보면 자기 정치하러 간 거 아니냐 대통령 지금 일들이 산적해 있는데 제주도까지 가지고 자기 정치를 하고 온 것 아니냐 이런 비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연 주제도 사실 어떻게 보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시민의 역사적 책무였다고는 하는데 내용을 들어보면 정 대표 자신의 삶과 경험에 대해서만 얘기를 쭉 했다고 해요. 정 대표 이런 행보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 김준일: 정청래 대표랑 이재명 대통령이랑 조금 닮은 부분이 하나가 있다 라면은 어 당원들을 가장 우선시한다. 당 대표 시절에 얘기하는 거예요. 대통령은 이제 대통령이 됐으니까 더 국민들까지 지금 보려고 하지만 대표 시절에 당원 민주당의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거가 있고요. 논란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정청래 대표도 그렇고 이재명 대통령도 지금 각종 논란을 일으키지만은 본인이 또 다른 논란도 일으키고 더 뭐 치적도 만들면서 계속 돌파하잖아요. 그러니까 뭐 논란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청래 대표도 움츠러들 사람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여기에 이제 자신감이 있는 거예요. 하나는 이게 정말로 이게 나만의 내 정치 아니야 라는 거에 대한 확신이 있는 거고 여기에서 뭐라고 뭐 정창래 대표가 한 건 아니고 노사모 같은 거를 만든 거다 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렇죠 노사모가 뭡니까? 그럼 노무현 대통령 되는 데 일조를 한 가장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인 팬덤이잖아요. 네 그러면 이거는 그냥 다음 대선에 난 꿈이 있다라는 거를.
▷ 강경석: 공개적으로.
▶ 김준일: 공개적으로 천명한 거죠. 예 천명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논란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당원들만 보고 가겠다 라는 거고 이게 결국은 될 거가 될 수밖에 없는 게 김어준이 김어준 씨가 얘기를 했어요. 당대표로서 욕 먹지만 해야 할 일 이렇게 정청래를 업무했거든요. 지령이 나왔네요. 지령이 나왔죠. 그러니까 뭐 김어준 상황론까지 하지 않더라도 뭐 당내 서열이 뭐 이제 김어준 정청래 이재명이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김어준의 영향력이 대단하잖아요. 결국은 이건 될 거라고 봅니다.
▷ 강경석: 자 과연 민주당의 통합 합당 어떻게 흘러갈지 저희가 한번 또 지켜보고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의제 준비했습니다. 정부 이기는 시장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SNS에 네 차례나 글을 올렸죠. 주택과 관련된 세금 문제를 얘기한 겁니다. 밤늦게까지 글을 올렸어요. 시장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 뭐 쉽게 얘기해서 정부가 뭘 하면 결국엔 시장은 잡힌다 이제 이런 뜻으로 보여요. 버티는 게 이익이 되도록 방치할 만큼 정책 당국이 어리석진 않다. 버티면 더 세게 하겠다 뭐 그런 건가요? 팔면서 내는 세금보다 들고 버티는 세금이 더 비싸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자 이게 무슨 얘기냐 애초에 이제 이 얘기가 나왔던 거는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5월 9일까지였죠. 이제 이거를 어떻게 할지 얘기를 하면서 앞으로 세금 문제를 어떻게 추가적으로 가지고 부동산을 잡을지 이제 이 얘기를 한 건데 작년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8.98%인데 이게 19년 만에 최대치였다고 합니다.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 그 이후로 쭉 이어져 왔는데 결국에는 집값이 너무 올라가니까 이게 지방선거가 이제 다가오는데 다주택자들보다는 사실 지금 무주택자 그리고 1주택자가 훨씬 많겠죠. 아무래도 이제 이런 다주택자 표심은 잃더라도 집값을 잡는 게 일단 중요하다. 선거에 유리하다 이렇게 판단을 할 것 같은데 과연 이런 조치들로 잡을 수 있을지 이제 이게 사실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김 위원님 이런 세금 정책으로 부동산 집값 잡을 수 있을까요?
▶ 김준일: 잡겠다는 건 아니고요. 네 제가 보기에는 근데 제가 굉장히 눈에 띄었던 건 뭐냐 하면은 네 팔면서 내는 세금보다 들고 버티는 세금이 더 비싸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이 얘기는요 앞에 거는 다 양도세 얘기예요. 그렇죠 근데 뒤에 거는요 보유세 얘기입니다.
▷ 강경석: 새로운 세금이 이제 또.
▶ 김준일: 예 그러니까 지금 양도소득세는 소득세잖아요. 그러니까 차익 실현을 해가지고.
▷ 강경석: 팔고 나서 얻는 돈을 세금 내고.
▶ 김준일: 자 근데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원칙적으로 그 세금으로 이 이거를 규제하는 거는 옳지 않지만은 필요하면 할 수도 있지 그렇죠. 얘기 그 얘기를 한 지 며칠 만에 지금 이게 구두 경고를
▷ 강경석: 4일만이에요. 21일 날 회견했으니까요.
▶ 김준일: 예 저는 이거를 좀 유의미하게 보는 게 무슨 얘기냐 하면은 결국은 이거 보유세 올리겠구나 지금 다만 지방선거 끝나고 올리는 거예요. 이게 타임라인이 어떻게 되면은 어쨌든 이 사람은 이 양도소득세를 이제 유예를 이제 종료하면은 팔 시간을 그래도 줘야 되는 거 아니냐 라니까 5월 초까지 지금 100일 정도 준다 라는 거잖아.
▷ 강경석: 계약을 그때까지 하면은 유예해주겠다.
▶ 김준일: 유예해주겠다 라는 건데 지방선거 딱 앞이에요. 그러니까 한 달 전에 정도 한 달 정도 앞이라는 거는 이때 너네 팔아 가지고 그러면은 시세 차익 해줄게. 그다음에 내가 세금 올리니까 니들 고민. 명백하게 내가 보유세 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나 보유세도 올릴 거야. 그다음에 니들 특히 다주택자 니들 거 올릴 거야. 니들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라는 거를 보유세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명시적으로 지금 얘기를 했다. 그래서 이재명은 합니다가 거의 캐치 프레이즈잖아요. 코스피 5천도 해냈잖아요. 그래서 그렇죠 그러니까 진짜 이거 약간 섬뜩한 경고다. 제가 보기에는 근데 이걸로 잡겠다 라는 게 아니라 선거용으로 최소한 안정시키겠다. 매물이 지금 나와야 되는데 안 나오고 있다. 니들 좀 내놔라고 지금 굉장히 강하게 압박하는 것 같아요.
▷ 강경석: 과연 이 이재명 대통령의 보유세 양도소득세 세금 정책 과연 코스피 5천 돌파한 것처럼 해낼 수 있을지 저희가 한번 또.
▶ 정광재: 그런데 한마디만 붙이면 2005년 9월에 노무현 대통령이 했던 얘기랑 똑같나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1월에 SNS에 올린 얘기랑 똑같습니다.
▷ 강경석: 그때 못 잡았는데.
▷ 강경석: 과연 이 부동산 정책 부동산 집값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저희가 또 계속 살펴보고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번에는 저희가 준비한 민심 점검 광화문 비대위가 답하는 Q&A 시간이죠 저희가 댓글 중에 청년분께서 올려주신 게 있으세요? aka-jj1cb
님. 안녕하세요. 요즘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장동혁 대표가 대체 왜 갈등이 있는 건가요? 이 개인적으로 둘이 협력을 해도 모자랄 것 같은데 혹시 이유가 뭔가요? 이거 어떻게 보면 정말 정치 청년도 지금 궁금해하고 있어요. 장동혁 대표랑 한동훈 전 대표랑 왜 싸우냐 왜 싸우는 거 같아요.
▶ 김준일: 기본적으로는 지지층 간의 충돌이에요. 그러니까 한쪽에는 윤어게인 세력을 등에 업은 장동혁 대표와 그리고 윤석열과 단절하고 새로운 죄송합니다. 새로운 보수로 가야 된다라는 한동훈 근데 이게 어느 정당이나 계파 간 싸움은 있거든요 사실은 이 정도 제명을 해야 되고 죽기 살기로 하는 거는 개인적인 감정 문제가 상당히 크다. 이거는 개인적 감정 문제 뭐 제가 여기서 기니까 그걸 다 드릴 수는 없는데 켜켜이 쌓여온 개인적인 감정 문제도 이거를 무시할 수는 없다 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솔직히 좀 유치해요. 여기까지 이런 식으로 싸우는 게 유치하고 또 하나 말씀드리면 지지층을 설득을 해야 될 필요도 있어요. 설득해야 된다. 예 물론 민주당도 설득 잘 못 해 가지고 문제가 생기지만은 이를테면 정청래는 지금 나는 설득하겠다 당대당 통합하는 거 설득하겠다 라고 나온 거잖아요. 이럴 필요가 있거든요. 그러면 장동혁 대표도 한 동은 무조건 축출해야 된다 라고 하는 지지층이 있어도 보수 지금 통합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라는 정도는 해줘야 되는데 그런 설득을 못 한다. 제가 보기에는.
▷ 강경석: 그러면 저희가 또 한 분만 또 바로 선정해 봤는데 마침 한동훈 전 대표 얘기가 나왔으니 여깃찌우 님. 한동훈 전 대표 대체 왜 조용한 거냐 이거 제명 결과 나올 때까지 그냥 가만히 있겠다는 거냐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정 위원님 한 대표 어떻게 되나요.
▶ 정광재: 지금은 마땅히 움직일 만한 공간이 없는 것 같아요.예를 들어서 토요일에 있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집회 거기에 직접 참석한다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본인 문제에 대해서 본인이 나가서 막 마치 그 군중들을 선동하는 듯한 그런 식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는 부담일 거고 저는 앞으로 이런 집회가 자주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한동훈 전 대표가 직접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 참석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아까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의 관계에 대해서 어느 한 사람이 일방적인 힘의 우위가 있을 때는 누가 굽히고 들어갈 수 있는데 지금은 지지층 충돌하면서 누구도 그 힘의 균형 이걸 완벽하게 깨지 못하는 것 같아요.저는 한편으로는 DJ하고 YS가 언제 화해했냐면 DJ가 돌아가신 후에 YS가 병원에 가서 기자가 아이 화해하신 겁니까? 이제 뭐 우리는 화해했다 이렇게 돌아가시기 전에 아마 병문안을 갔을 겁니다.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야 그런 정도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만약에 특히 제명까지 이루어지면 그렇게 되겠죠.
▷ 강경석: 정말 이 갈등의 끝이 어떻게 이어질지 참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이제 마지막 시간이죠. 우리 광화문 비대위원들 오늘의 한줄평 들어보겠습니다. 김 위원님 오늘의 한줄평 부탁드립니다.
▶ 김준일: 국민을 보고해라 뭐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 정치인한테 말씀드리는 겁니다. 한줄평 국민을 보고 보고해라.
▷ 강경석: 자 정 위원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정광재: 쉬운 영어니까 영어로 하겠습니다. “Your friends close, but your enemies closer.” 무슨 얘기냐 하면 친구를 가까이 두되 적은 더 가까이 둬라 이런 얘기예요. 지금 양당이 펼쳐지는 모습을 보니까 이 애너미는 정말로 애너미. 그러니까 적은 불구대천의 정치를 하고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서로 상생을 해서 파이를 키울 수 있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강경석: 오늘 저희가 준비한 월요일 광화문 비대위 회의 여기까지였습니다. 지금까지 정광재 위원, 김준일 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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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youtu.be/2J2FO6qUF7o
https://youtu.be/ASkh7IzNiPk
https://youtu.be/jYSr1l7G5WU
https://youtu.be/bL-okMqPT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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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