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무소속 의원. 2026.1.1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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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 동작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김 의원의 부인 이모 씨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사건을 동작서가 무마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동작서를 압수수색 중이다. 동작서는 김 의원 아내인 이 씨가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혐의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씨는 2022년 7∼9월 조 전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받아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을 받는다. 당시 이 씨는 서울 영등포구와 동작구 일대 식당에서 조 전 부의장의 법인카드로 159만원 이상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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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국민의힘 경찰 고위간부 출신 의원을 통해 사건을 맡은 동작경찰서장에게 수사 무마와 관련한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15일 당시 동작서 지능범죄수사팀장을 지낸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