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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피렌체’, 피렌체 간다…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초청

입력 | 2026-01-21 00:34:11

‘피렌체’ 포스터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가 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Florence Korea Film Fest)에 공식 초청됐다.

20일 배급사 영화로운형제에 따르면 영화 ‘피렌체’는 오는 3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Special Screening)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번 초청은 영화의 배경이자 촬영지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피렌체’는 젊은 시절의 열정이 숨 쉬던 피렌체로 떠난 주인공 석인이 그곳에서 재회와 치유를 경험하는 이야기를 담은 로드무비로, 피렌체의 아름다운 풍광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제 측은 ‘피렌체’의 공식 상영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3월 23일 현지 시각 오후 8시에는 영화 상영과 더불어 상영 후 약 30분간 진행되는 Q&A(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어 다음 날인 3월 24일 오후 4시에는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현지 영화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참석은 국내에서의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탈리아 현지로 이어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7일 개봉한 ‘피렌체’는 개봉 12일 만에 누적관객수 2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2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민종과 예지원의 깊이 있는 열연, 그리고 4050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는 치유의 서사가 현지 관객들에게 어떤 울림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이탈리아 내 가장 오래된 한국 영화 축제로, 한국과 이탈리아의 문화 교류에 앞장서 온 권위 있는 행사다. ‘피렌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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