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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7동에 1057세대 아파트 세운다

입력 | 2026-01-20 04:30:00

면목9구역, 3년 만에 정비계획 신속 지정





면목9구역 정비구역에 들어설 공동주택 조감도. 중랑구 제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면목9구역(면목7동 527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이 최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중 처음이다.

면목9구역은 서울시의 사전기획과 구의 행정적 지원이 더해져 사업 추진 속도가 대폭 빨라졌다. 약 3년 만에 정비계획 수립과 구역 지정이 이뤄진 것.

정비계획에 따른 면목9구역의 용적률은 274.9%로, 기존보다 더 높은 층수와 밀도로 주택을 지을 수 있게 조정됐다. 최고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1057세대(공공주택 265세대 포함)가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 내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및 보행로와 함께 인근 용마산 숲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녹지 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류 구청장은 “면목9구역은 도심 속 숲세권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돼 지역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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