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얼굴 바꿀 새로운 랜드마크 속속 등장 [도봉구] 초안산 둘레길 일부 구간 선개통 [영등포구] 3월 개관할 도서관 막바지 공사
서울 곳곳에서 동네의 얼굴을 바꿀 새로운 랜드마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자연을 품은 산책 인프라를 확장하며 시민 일상의 품격을 높이고,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문화·교육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미래형 도서관을 선보일 채비를 하고 있다. 시민의 일상과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시설과 공간들을 만나보자.
서울 시민이 사랑하는 둘레길로
지난달 30일, 도봉둘레길 초안산 구간의 개통식이 열렸다. 도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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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나무 데크로 조성된 바닥을 통해 쾌적하고 매력적인 산책로로 재탄생했다. 정원도 함께 조성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야간 산책에도 무리가 없도록 조명시설도 새롭게 설치했다.
오 구청장은 “도봉둘레길이 구민뿐 아니라 서울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에 이른 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영어 특화 공간 갖춘 도서관 온다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집중존’ 조성안. 영등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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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착공한 이후 가장 난이도 높은 설비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구는 최근 도서관 공간을 구성하는 실내 인테리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색 있는 도서관 공간은 주민과 학부모, 교사, 도서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됐다.
최 구청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도 구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명품 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