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13 뉴스1
개혁신당은 18일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19일 오전(현지 시간) 현지에서 출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당초 귀국 예정 시점인 23일보다 이틀 빠른 21일 한국에 도착할 전망이다.
이 대표의 조기 귀국은 장 대표가 단식에 돌입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통일교 특검 및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특검 출범을 주장하며 15일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개시 시점부터 단식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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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연대’ 관련 회동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2026.01.13 서울=뉴시스
이 대변인은 앞서 개혁신당이 ‘99만 원 선거운동 패키지’를 밝힌 것을 두고 “공천 팔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해 논란이 됐다. 개혁신당이 “‘특검 연대’를 깨자는 것이냐”며 사과와 대변인직 해촉을 요구하자 이 대변인은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과도한 표현이었다”고 사과했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