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서울시의원이 15일 오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김 시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오후부터 12일 오전까지 3시간 반가량 진행된 첫 경찰 조사 이후 3일 만에 두 번째 조사를 받는 것이다. 김 시의원은 ‘강 의원에게 직접 1억 원을 전달하신 것이 맞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경 서울시의원이 15일 오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그간 강 의원은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진 뒤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당시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주장해 왔다. 남 씨가 돈을 받은 것을 나중에 알았다는 것이다.
김경 서울시의원이 15일 오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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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시의원에 대한 조사에서 경찰은 현금 전달 경위, 김 시의원의 자수서 등에 대해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