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음식점에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 스티커가 붙어 있다. 2025.1.2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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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축산물 도소매 시장이 있는 마장동의 한우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지난달 17일부터 장보기·쇼핑에 마장축산물시장 업체들이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업체는 열광한우, 유원미트, 신선설한우 등 7곳으로, 서울 대부분 지역(강서구, 금천구 등 일부 지역 제외)에서 주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가게별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문 시 퀵서비스를 통해 배달되며, 배달팁은 거리에 따라 최대 5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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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 손영호 조합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배민의 즉시배달을 통해 고객들에게 마장동의 유명 축산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배민과의 협업을 통해 마장동 시장 상인들의 퀵커머스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민은 이번 마장축산물시장 입점을 시작으로 브랜드 파워를 갖춘 전문 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앱 내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유명 전문 시장의 상품을 편리하게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온라인 판로를 열어준다는 방침이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