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SKT대리점. 2025.1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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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난해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를 사전 탐지해 차단하는 ‘통화패턴 분석 기반 AI 모델’을 도입했다. 그 결과,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는 전년 대비 119% 증가한 2억 5000만 건, 문자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8억 5000만 건을 차단했다.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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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규 SKT 보안거버넌스 실장은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불법 통신 사기 수법은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적·제도적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불법 스팸 근절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