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시내 백화점 티파니앤코 광고판 앞을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국내에서 새 시즌 론칭을 앞두고 오는 13일 가방과 지갑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올해 들어 첫 가격 인상이다. 샤넬은 지난해에도 1월과 6월 두 차례 가격을 올렸다. 티파니앤코 역시 다음달 26일 국내 판매 제품 가격을 5~10% 상향 조정한다. 지난해 11월 이후 불과 3개월 만의 인상이다.2026.01.12 뉴시스
13일 샤넬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클래식 맥시 핸드백’ 가격은 1892만 원에서 2033만 원으로 7.5% 인상됐다. ‘클래식 11.12백 램스킨 골드메탈 블랙’은 1666만 원에서 1790만 원으로, ‘미니 클래식백 램스킨 골드 메탈’은 768만 원에서 825만 원으로 각각 7.4%씩 올랐다. ‘보이 샤넬 플랩백’은 1091만 원에서 1173만 원으로 7.5% 인상됐다.
샤넬은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올해도 샤넬 측이 수차례 가격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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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