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와 언쟁 벌여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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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구단 출신 레전드 사비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 시간) “상호 합의에 따라 알론소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론소는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였고,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바이어 레버쿠젠을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끄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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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에서는 14승 3무 2패(승점 45)로 바르셀로나(승점 49)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 12일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라이벌 FC바르셀로나에게 2-3으로 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에게 패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알론소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선수단 장악 실패다.
영국 매체 BBC는 “알론소 감독은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을 앞두고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와 전술 문제로 언쟁을 벌였다. 또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도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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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후임 사령탑으로 알바로 아르벨로아 B팀 감독을 선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