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뉴스1
교총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는 ‘2026년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강 회장은 2023년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이후 인천, 제주, 충남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교육시스템 붕괴가 만든 대참사”라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하루에도 교사 4명이 상해·폭행을 당하고, 아동학대 신고는 하루 2건씩 이어진다. 대부분 무죄”라며 “선생님들은 오늘도 아동학대 신고를 감수하며 가르칠지, 적당히 ’민원 없는 교사‘로 남을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생님이 존중받을 때 아이들의 미래도 함께 자란다”며 “선생님이 살아야 학교가 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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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최 장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