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대표는 7일 조이웍스앤코 홈페이지에 게시한 본인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게 됐다”며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조 전 대표가 지난달 서울 성동구 폐교회 건물로 하청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불러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러닝화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호카 러닝화 불매합니다’ 등의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며 소비자 반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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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