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프란시스코 신임 비텔로 감독-포지 사장 등 방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윌리 아다메스(왼쪽부터)와 이정후, 최현석 셰프, 토니 비텔로 감독이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모임공간에서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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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집안에서 자란 이정후의 야구가 기대된다.”
토니 비텔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신임 감독이 6일 이정후(28)를 만나기 위해 방한했다. 미국 테네시대 야구팀을 이끌던 그는 지난 시즌 후 밥 멜빈 감독의 뒤를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정후는 팀의 새 사령탑을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처음 만났다.
비텔로 감독과 내야수 윌리 아다메스(31)는 이날 이정후와 함께 서울 종로구의 한옥에서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최현석 셰프의 지도 아래 비빔밥도 만들었다. 비텔로 감독은 비빔밥을 먹으며 “한국 야구는 리듬감 있는 오케스트라와 같다. MLB는 이 모든 것들을 합친 ‘멜팅 팟(melting pot)’”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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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모임공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06. (서울=뉴시스)
이정후는 7일엔 아다메스,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포지 사장 등과 함께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휘문고 및 덕수고 선수 60여 명을 초청해 야구 크리닉을 진행한다. 샌프란시스코에 1년간 몸담았던 황재균(39·은퇴)도 함께 한다.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