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말다툼하다 우발적 범행” 주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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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도인 뉴델리 동남쪽 도시 그레이터노이다에서 한국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같이 술을 마셨던 동거인 여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4일(현지시간) 인도 NDTV에 따르면 경찰은 피해자가 한국인 유모 씨로 동거인 룬제아나 파마이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파마이는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 출신으로, 조사 과정에서 유 씨가 술에 취한 후 자신을 자주 폭행했으며, 이에 대한 분노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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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직후 파마이는 직접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찰이 도착했을 때도 병원에 머물고 있었다.
파마이는 경찰에 “살해 의도는 없었으며, 유 씨가 술에 취해 난폭해져서 그를 찌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당국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