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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TCL의 보급형 RGB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인 ‘Q9M’에는 적색 칩이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가 부담이 큰 적색 칩을 제외한 뒤 형광체를 덧입혀 적색을 구현한 것이다. 옴니아 측은 ‘R’이 빠진 ‘GB TV’임에도 해당 제품을 ‘RGB 미니 LED TV’로 소개해서 소비자들의 혼동을 줬다고 꼬집었다.
RGB TV는 빛의 3원색인 적색·녹색·청색을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해 색 재현력과 밝기를 높인다. 기존 백색 LED 기반 TV보다 화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지만, 공정이 복잡하고 전용 구동칩 비용이 높아 가격이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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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