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인 27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만수대의사당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미만(U-17) 경기에서 우승한 여자축구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났다고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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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평양에서 열린 신년 경축 행사에서 러시아 파병 부대 가족과 장병들에 위로와 격려를 건넸다.
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밤부터 평양 능라도 소재 ‘5월 1일경기장’에서 열린 신년 경축행사에서 파병군의 가족들을 만나 “이 경축의 자리에 마음을 얹고 있을 해외 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의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우리가 상봉한 소식과 사진을 보면 아마도 우리 지휘관들이 전장에서 몹시 좋아할 것”이라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기를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원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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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루빨리 전체 해외 작전부대 장병들과 뜨겁게 상봉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남아 있는 부대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그러면서 “동무들의 희생적이며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조선과 러시아의 전투적 우의와 친선, 불패의 동맹적 관계가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며 “동무들의 뒤에는 평양과 모스크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 경축 행사에서 한 연설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파병 부대의 노고를 거듭 추켜세웠다. 그는 “생명을 바쳐 이루어낸 고귀한 승리로써 후세토록 우러를 영웅적인 연대를 안아올렸다”며 “세세년년의 승리위에 그들의 이름과 모습들을 빛나는 별처럼 새길 것”이라고 다짐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