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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나 god 땐 중국집서 짜장면으로 다 통일”

입력 | 2025-12-30 03:34:50

ⓒ뉴시스


그룹 지오디의 박준형과 배우 장혁이 국가대표 역도 선수단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한다.

오는 3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최종회에서는 박준형과 장혁이 고양시청 역도팀의 일일 매니저가 돼 역도 영웅들을 돕는다.

이날 둘은 ‘일일 매니저가 돼 달라’는 첫 번째 콜을 받아 신청자와 직접 통화를 나눈다.

신청자는 고양시청 역도팀 코치로 그는 “지금 선수들이 부상 때문에 병원에 갔다. 재활 치료를 받고 나올 때가 됐으니 픽업부터 해 달라”고 부탁한다.

잠시 후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은 ‘제2의 장미란’으로 유명한 박혜정 선수와 ‘남자 역도의 중심’인 진윤성 선수를 만나 “TV에서 봤다”며 반갑게 인사한다.

이후 고양시청 팀이 훈련하는 체육관으로 가서 일일 매니저 업무를 시작한다.

선수들은 자신들이 평소 마시는 단백질 음료를 제조해 달라고 청한다.

이에 두 사람은 선수들의 음료 취향에 대해 묻는데, 선수들이 다양한 주문을 한다.

그러자 박준형은 “나 god 때는 점심에 중국집에서 메뉴 시킬 때 다 먹고 싶은 게 달라도 매니저가 ‘시간 없으니까 짜장면으로 다 통일해’라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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