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울산 남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울산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631가구와 오피스텔 122실로 구성된다. 울산의 대표적인 신흥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대현동 생활권에 속한다.
지난 24일 개관한 본보기집에는 20~30대 신혼부부부터 40~5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졌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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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2단지)과 8일(1단지)에 이뤄진다. 2028년 2월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