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TC 캔들러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올랐다. 음악적 성과에 이어 미모까지 세계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아이콘의 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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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Rose)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올랐다. 글로벌 대중문화 시장에서 K팝 아티스트의 영향력이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외모와 스타성 모두를 인정받은 결과다.
29일, 미국의 영화 평론 매체 ‘TC 캔들러(TC Candler)’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순위를 공개했다. 로제는 여성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 K팝 스타 10위권 대거 포진…뷔 남성 부문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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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 캔들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블랙핑크 로제를 선정했다. TC 캔들러 제공
같은 날 공개된 남성 부문 순위에서는 뷔가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엔하이픈 니키가 10위, BTS 정국이 14위,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아스트로 차은우는 33위였다.
● 로제, 솔로 활동 1년 만에 ‘글로벌 아이콘’ 우뚝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곡 아파트(Apt.)가 글로벌 대성공을 거뒀다. 뉴시스
글로벌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은 뚜렷했다. 로제는 지난 9월 열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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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