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CES 2026에서 ‘C랩 전시관’을 운영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삼성전자가 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C랩 아웃사이드’ 8개사,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 2개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 스타트업 1개사,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 4개사로 구성됐다. 올해는 대구·광주·경북 등 지역 기반 C랩 스타트업 7개사가 참여하며 C랩 전시 중 역대 가장 많은 수의 비 수도권 지역 스타트업들이 CES에 등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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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기자 om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