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Together] 신세계백화점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이다. 올바른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2003년부터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부문에 걸쳐 기업들의 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1월 발표된 KCGS 등급 평가에서 환경, 사회 부문 A+ 등급을 받았다. 종합 ESG 등급에서도 A+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KCGS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 1024개사와 비상장 66개사를 더한 총 1090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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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세계백화점이 펼친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 지원 △시각장애 연주단 후원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활동 △한국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ESG 우수기업 부문 최우수기업 선정과 ESG 통합 A+ 등급 획득은 그동안 신세계백화점이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실천해 온 ESG 활동의 결과”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ESG 실천 기업으로서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 모두와 함께 발전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고객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