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공
이번에 선보이는 27형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주사율 720Hz(헤르츠)로 현존 게이밍 OLED 패널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헤르츠는 초당 화면 전환 횟수로 높을수록 화면이 부드럽고 선명해진다. 현재 최신 제품들은 500헤르츠 수준이다. 이와 함께 공개하는 39형 게이밍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하는 패널이다. 5K2K(5120x2160)의 초고해상도에 곡선 디자인이 적용됐다.
LG디스플레이는 아울러 내년 출시되는 모든 게이밍 OLED 패널에 ‘프라이머리RGB 탠덤 2.0’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원인 적녹청(RGB) 삼원색을 모두 독립되게 쌓는 기술로 색 표현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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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