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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딘딘이 ‘1박2일’ 멤버 앞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린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선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등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에 앞서 ‘1박2일’ 팬이 보내준 손 편지를 읽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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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정이 벅차오른 딘딘은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린다.
그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다른 멤버들도 깜짝 놀란다. 딘딘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입수하러 가자”며 자진 입수를 제안한다.
문세윤은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 팀 전체 운명은 물론 본인의 이름값을 입증해야 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이거 실패하면 여태까지 음식으로 번 돈 다 토해내야 돼”라며 부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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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