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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연말연시 홈파티 수요 잡기 할인행사

입력 | 2025-12-26 00:30:00

이마트, 밀키트 등 최대 30% 할인
롯데슈퍼는 한우 40% 싸게 판매



롯데슈퍼가 24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점에서 새해 떡국 재료와 홈파티 먹거리 할인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오는 31일까지 ‘우정본가 쫄깃한쌀 떡국떡(1kg)’을 2990원에, ‘한우 1등급 국거리용(100g/냉장)’은 12월 31일부터 2일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사진=롯데슈퍼 제공


국내 주요 마트들이 연말 모임과 새해 수요를 겨냥해 밀키트, 육류, 생선, 떡국 등 주요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섰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6∼31일 피코크 밀키트와 키친델리의 모임용 즉석 조리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으로는 ‘피코크 부채살 큐브 찹스테이크’와 ‘피코크 청양버터 바지락 술찜’ ‘피코크 새우듬뿍 감바스’ 3종이 포함됐다.

냉동 간편식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피코크 수비드 소고기 함박스테이크’(160g), ‘피코크 볼로네제 펜네 파스타’(350g) 등이 대표적이다. 키친델리의 즉석조리 제품 중엔 ‘시그니처 튀김플레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00원 할인한 1만9980원에 선보인다.

롯데슈퍼는 새해 대표 제품인 떡국 재료와 연말 홈파티용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31일까지 ‘우정본가 국내산 떡국떡’(1kg)과 ‘우정본가 쫄깃한쌀 떡국떡’(1kg)을 각각 5990원과 2990원에 판매한다. ‘한우 1등급 국거리용’(100g·냉장)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홈파티 먹거리 판매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28일까지 ‘홈파티용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판매한다. 31일까지 ‘파타고니아 생연어’(250g·냉장·칠레산)를 1만1900원에, ‘큰치킨’(팩)은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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