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밀키트 등 최대 30% 할인 롯데슈퍼는 한우 40% 싸게 판매
롯데슈퍼가 24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점에서 새해 떡국 재료와 홈파티 먹거리 할인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오는 31일까지 ‘우정본가 쫄깃한쌀 떡국떡(1kg)’을 2990원에, ‘한우 1등급 국거리용(100g/냉장)’은 12월 31일부터 2일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사진=롯데슈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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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마트들이 연말 모임과 새해 수요를 겨냥해 밀키트, 육류, 생선, 떡국 등 주요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섰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6∼31일 피코크 밀키트와 키친델리의 모임용 즉석 조리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으로는 ‘피코크 부채살 큐브 찹스테이크’와 ‘피코크 청양버터 바지락 술찜’ ‘피코크 새우듬뿍 감바스’ 3종이 포함됐다.
냉동 간편식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피코크 수비드 소고기 함박스테이크’(160g), ‘피코크 볼로네제 펜네 파스타’(350g) 등이 대표적이다. 키친델리의 즉석조리 제품 중엔 ‘시그니처 튀김플레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00원 할인한 1만998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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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홈파티 먹거리 판매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28일까지 ‘홈파티용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판매한다. 31일까지 ‘파타고니아 생연어’(250g·냉장·칠레산)를 1만1900원에, ‘큰치킨’(팩)은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