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국경 내 야테르에서 무인기로 차량· 오토바이 폭격 사망자는 헤즈볼라 대원..이 군은 국경 부대 5군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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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남부를 21일(현지시간)에도 또 폭격해서 남부 야테르 마을에서 헤즈볼라 대원 1명이 죽고 다른 한 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국영통신 NNA가 여러 소식통의 제보를 종합해서 보도했다.
NNA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무인기가 이 곳에서 승용차 한 대와 오토바이 한 대를 폭격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 작전으로 사망자 1명과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고만 발표했지만, 보안군 소식통 한 명은 사망자가 헤즈볼라 대원인 알리 카멜 알-쿠라니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군은 이번 무인기 공습 사실을 시인하고, 2명의 헤즈볼라 대원을 목표로 폭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024년 11월 27일 미국과 프랑스의 중재로 레바논과의 휴전협정이 타결된 이후로도 계속해서 레바논 국내에서 공습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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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