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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맞아? 25㎏ 빼더니 얼굴선이 달라졌다

입력 | 2025-12-18 09:55:00

ⓒ뉴시스


방송인 풍자가 한층 슬림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체중 감량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일상 사진 한 장이 달라진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

18일 풍자는 소셜미디어에 “심각한 건 아니고 밥 기다리는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풍자는 식당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테이블에 앉아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검은색 캡과 니트 차림의 수수한 스타일링이지만, 이전보다 갸름해진 얼굴선이 눈에 띈다. 특히 턱선과 볼 라인이 한층 정리된 모습으로, 차분한 표정과 어우러지며 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장 없는 일상 장면임에도 변화된 외형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풍자는 유튜브 콘텐츠를 기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방송인이다. 웹예능 ‘또간집’ 등을 통해 솔직한 입담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지상파 예능까지 진출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했고,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한 사례로 꼽힌다.

한편 풍자는 최근 약 25㎏을 감량한 사실과 함께 다섯 번째 코 성형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체중 감량과 이미지 변화가 맞물리며, 향후 활동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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