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입국해 이날부터 선수단 훈련 합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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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배구 예능으로 화제를 모아 프로 입성까지 성공한 인쿠시가 이번 주 V-리그 데뷔를 노리고 있다.
정관장에 따르면 인쿠시는 지난 16일 오후 입국, 17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으면 선수 등록을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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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금주 내로 ITC를 발급받아 경기 전날 오후 6시까지 인쿠시의 선수 등록을 마무리할 생각이다.
인쿠시는 올 시즌 KOVO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지명을 받지 못했다.
정관장은 아시아쿼터 선수로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위파위를 지명, 그가 부상에서 돌아오길 기다렸으나, 예상보다 회복이 늦어지면서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인쿠시는 180㎝의 신장으로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순간 폭발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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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