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2025 HUB Day’에서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강화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자금 부족으로 도전을 멈추는 일이 없도록 성장 단계에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돕고 유망 스타트업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참여 기업들과 창업 지원 기관, 벤처캐피털(VC)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