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특화도시 원년 체계적 준비 주민에게 더 풍요로운 삶 제공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구는 올해를 ‘AI 특화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했다. 올해 3월 ‘AI 행정혁신 추진단’을 출범시켜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7월에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8월에는 민간, 산업계, 학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술·정책 자문단’을 운영해 정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토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주민 대상 AI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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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강서구는 ‘AI 강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찰서·교육지원청·소방서·기업 등 14개 기관과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AI가 일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모든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AI를 통한 행정혁신이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주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풍요롭게 만드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