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요양원에서 목소리를 잃은 대용이 아들과 필담을 나누고 있다. 치매를 앓고 있는 대용은 ‘고향 친구’의 말을 믿고 땅을 판 뒤 그 돈을 돌려받지 못했지만, 끝까지 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종이 위에는 떨리는 손으로 쓴 ‘나뿌사람(나쁜 사람) 아니다’ ‘돈이 어디’와 같은 글자가 보인다.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 ‘헌트 : 치매머니 사냥’ 中 2면 기사는 1면 기사에 연결되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친구’란 말에, 치매 아버지는 고향땅 800평을 팔았다[히어로콘텐츠/헌트①-上]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1214/132961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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