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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김재훈(15·고림중)이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수영 3관왕을 달성했다.
김재훈은 12일(현지 시간) 함단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접영 100m S14 유스부(12~16세)에서 1분2초24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자유형 100m, 200m에 이어 이날도 우승하면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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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17·대전광역시)은 두바이 장애인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양궁 여자 리커브 오픈 결승에서 인도를 상대로 5-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하연은 “금메달을 따게 돼 너무 기쁘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윤기원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육상 종목에서는 여자 창던지기 20세 이하(U-20) F13에선 김지혜(20·호남대)가 금메달을 따며 대회 2관왕을 기록했다.
남자 창던지기 17세 이하(U-17) F17에선 윤동훈(15·율산남외중)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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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