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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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25)이 새 둥지를 찾았다.
12일 뉴스1 취재 결과, 이채연은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디오디(DOD)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발표한 지 3개월여 만에 새 소속사를 찾은 것이다.
이채연은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에 연습생으로 참여했으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에 최종 선발돼 같은 해부터 2021년까지 활동했다. 특히 팀 내에서 메인댄서로 활약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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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채연은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그는 올해 KBS 1TV ‘렛츠 댄스’, 웹드라마 ‘풋풋한 로맨스’와 ‘사랑의 코딩법: 죽음의 타임루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열일’ 했다.
예능계에서도 이채연의 활약은 돋보였다. 그는 올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현재 출연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는 16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본업인 가수는 물론, 배우와 예능인으로도 활동 스펙트럼을 넓힌 이채연이 디오디와 손잡은 뒤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디오디에는 산하 레이블 비투비컴퍼니의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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