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32위·엔하이픈 3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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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명실상부 간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올해 전개한 월드투어로 2025년 투어 성과 전 세계 톱 10을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가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말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로 ‘톱 투어 2025’(TOP TOURS 2025) 차트(2024년 10월1일~2025년 9월30일 집계 기준)에서 올해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10위에 올랐다.
홍콩과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 북미 10개 도시, 유럽 6개 도시에서 개최한 총 31회의 공연 기준 약 130만 장의 티켓 판매량을 기록했다. 티켓 매출액은 1억8570만 달러(약 2734억원)이다. 해당 순위는 매출액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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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를 비롯 세븐틴(96만4000장·17위), 방탄소년단(BTS) 제이홉(50만4000장·32위), 엔하이픈(55만6000장·37위) 등 K-팝 4팀이 톱40에 들었다.
해당 차트 1위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다. 미국 팝스타 비욘세(Beyoncé), 미국 힙합스타 켄드릭 라마 &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시저(Kendrick Lamar & SZA), 캐나다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샤키라(Shakira)가 2~5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