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 9일부터 11일까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광고 로드중
북한이 올해 국가사업을 결산하고 노동당 제9차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전원회의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회의에서 “우리의 앞길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는 요인들을 정확히 찾아내고 부정적 현상들과 요소들에 과녁을 집중해 강하게 투쟁하고 제때에 교훈을 찾아야 당이 혁명과 건설을 올바로 인도해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국가 방위력의 전반적 구성 부분들에 대한 우리 당의 현대화 방침에 따라 이룩된 의미 있는 성과들로 전지구적인 지정학적 및 기술적 변화 속에서도 나라의 안전과 방위 보장, 이익 수호를 위해 많은 문제들이 효과적으로 올바로 해결되었다”며 “정확한 발전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광고 로드중
김 위원장이 대남, 대미 관계 등에 대해 언급했는지 등은 전해지지 않았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