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사조동아원 등도 압수수색
대검찰청 지휘부의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경위 설명을 요구했던 검사장들에 평검사 전보 검토에 대한 검찰 고위직의 줄사퇴 가능성이 보이고 있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의 검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11.19.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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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밀가루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요 제분업체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11일 오전부터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사무실과 사건 관련자에 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들 업체는 기초 생필품인 말가루 가격을 수년간 담합했다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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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날 압수한 물품들을 분석한 후 주요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