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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SBS 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홍탁집(현 ‘어머니와 아들’) 사장이 백종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탁집 사장 권상훈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2018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의 깊은 인연으로 백종원 대표님께 현재까지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가르쳐주시고,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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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는 백종원과 홍탁집 사장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앞서 권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어머니와 아들’이 3년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됐다고 전한 바 있다. 블루리본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발간된 레스토랑 가이드북 블루리본 서베이(Blue Ribbon Survey)에서 독자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 맛집에 1~3개 등급으로 부여된다.
권씨는 지난 2018년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초반 불성실한 태도로 비판을 받았지만, 백종원의 지도 아래 빠르게 변화를 보여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당시 권씨는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님이 가게를 위해 지불한 모든 비용의 5배를 변상하겠다”는 각서를 작성하며 결의를 다졌고, 이후 가게 이름을 ‘어머니와 아들’로 바꾸며 재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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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백종원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남극의 셰프’로 일부 방송에 복귀했다. 오는 16일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