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파마 현유진 대표.
국무총리 표창은 국내 무역 경쟁력 향상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화장품·뷰티 산업에서는 소수의 기업만이 받는 포상으로 알려져 있다. 현 대표는 화장품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다.
넥서스파마는 스킨케어 브랜드 ‘글루타넥스(GLUTANEX)’를 운영하며 해외 시장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아울러 아시아 주요 국가뿐 아니라 유럽 등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 범위를 넓혀 왔으며 현 대표는 해외 파트너십 구축과 글로벌 채널 확대를 주도해왔다.
광고 로드중
현유진 대표는 “수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진행해온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글루타치온 기술 기반 스킨케어를 더 많은 국가의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바이어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과 글로벌 유통 채널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