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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4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64·사진)을 추대했다. 서울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대표회장은 중부연회 에덴교회 담임목사로 목회를 시작했으며, 서울남연회 광림교회 담임목사를 지냈다. 김 대표회장은 “한국 교회가 종교개혁의 정신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연합하는 일에 힘쓰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갈등을 치유하고 십자가의 은총으로 화목을 이루도록 통합과 화합의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