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상인물(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에 출시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팔렸다.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11월 말 기준)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11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꿈돌이 열차 블럭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올해까지 새로운 상품 6종이 출시돼 총 13개 제품이 된다. 추가되는 제품은 한정판 꿈돌이 스니커즈(200켤레), 전통주 100일의 꿈, 꿈돌이 밀키트, 꿈돌이도 반한 족발(3000세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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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liv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