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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택시 기사로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넥스트태헌’에는 택시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태헌이 실제 도로에 나서 하루 일과를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새벽 이른 시간 집을 나선 그는 손님을 태우고 서울·수도권 곳곳을 오가며 생생한 근무 현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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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입이 나름 괜찮다. 내가 만약 풀 근무로 열심히 하면 한 달에 많이 벌면 400만~500만원까지 벌 수 있다고 하더라. 물론 조금 잘 하시는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헌은 “아이돌은 약간 사회생활을 많이 못 해본 직업이다. 보통 매니저들이 다 해주고 아이돌 때는 아르바이트 경험도 못해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이 무섭지, 한번 시작하니까 되게 재밌더라”라며 택시 기사로서의 근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헌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마젤토브’ ‘후유증’ 등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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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