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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좌석, 출발후에도 내가 직접 바꾼다…내일부터 1회 한정

입력 | 2025-12-01 14:35:00

앱 ‘코레일톡’서 변경 가능






2일부터 KTX 탑승 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좌석을 바꿀 수 있게 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코레일톡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를 도입해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열차 내에서 좌석을 바꾸려면 승무원을 직접 찾아 요청해야 했다.



앞으로는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내 ‘나의 티켓’ 화면에서 좌석을 바꿀 수 있다. 변경 시작역, 사유를 선택한 후 좌석을 바꾸면 된다. 일반실에서 일반·특실 또는 입석·자유석에서 좌유석으로 바꿀 수 있다. 단 좌석 변경은 1회로 제한되며 특실에서 일반실로 바꾸거나 좌석에서 입석으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코레일은 이번 서비스를 2025년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중 하나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앞으로도 코레일톡 기반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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