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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법률산업박람회, 3∼5일 서울서 열려

입력 | 2025-12-01 03:00:00

‘LES 2025’… 사전등록시 무료 입장




아시아 최초의 법률 산업 박람회가 이달 서울에서 열린다. 법률신문은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메쎄이상과 함께 12월 3∼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법률 산업 박람회(LES 2025)’를 연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시장을 넘어 산업으로(Beyond Market, Toward Indus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로펌, 법률 DX(디지털 전환), 리걸·컴플라이언스 테크, 브랜딩 지원, 공공기관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대형 로펌과 리걸테크 기업을 포함해 50여 개 기관·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사무가구 업체, 브랜드 마케팅 회사, 기념품 제작사 등 다양한 관련 기업도 참가한다.

개막일에는 세계적인 로펌 스캐든 압스의 랜스 에체베리 파트너 변호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법률가의 역할을 발표한다. 이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신현윤 대한상사중재원장, 한문철 변호사 등이 순차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기업 25곳 이상이 참여하는 ‘변호사 채용 박람회’, 로펌·기업 시니어 변호사와의 ‘멘토링 런치’, 일대일 커리어 코칭, 시민 대상 무료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 현장 등록 시 2만 원이다.



송혜미 기자 1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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